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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2021년은 무슨 띠인줄 모르다. 하루는 길어 보이지만, 일주일은 금방. 나는 이렇게 살고 있다. 꿈인지, 과거ㆍ현재를 구분하기 힘들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2017년 새해개봉)>. 가족의 생애는 알 수 없다. 어머님에게 흩어졌던 형제들. 빈곤의 생애이기도 하다. 짧았던 재만남을 통한 환희. 만사 그것만이 내 세상이다. 2021년, 갈 길이 막막해 보인다. 실업자 입장에서, 길은 고불고불 멀어보인다.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할 일이 없다. 그래도 협곡을 넘어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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