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연필은 나의 유일한 친구. 그래서일까? 연필은 접착제처럼 붙어있다. 환경ㆍ생태라면 할 말 없다. 글을 쓸때 습관처럼 글을 쓴다. 연필로 글을 쓴 다음, 노트북에 글을 옮긴다. 연필이 없다면 내 삶은 달라졌을까, 연필처럼 알 수 없다.
지난 주, 토요일 연필로 낙서에 빠졌다가, 충북 청주의 요리를 감상했다. 쫄면과 크로켓의 만남. 얼마나 맛있을까. 연필, 쫄면, 코로켓은 부조화같지만, 나는 사심없이 그냥 좋다!
'잡화점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나이에, 60세 미만 출입 금지? (0) | 2020.11.18 |
---|---|
한없이 착하고 정다운 가재미? (0) | 2020.11.17 |
아싸 가오리 (0) | 2020.11.13 |
순무처럼 (0) | 2020.11.12 |
하늘에 띄우는 편지 (0) | 2020.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