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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세미나. 두서없는 낮 토론을 끝내고 식사(회식)가 핵심. 반찬 중에 순무 무침과 조림이 맛있었다. 나는 강화도 보랏빛 순무를 몰랐다. 지금, 순무(a turnip) 조림을 먹고 있다. 순무가 순하게 순무(巡撫)처럼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공무직(행정,입법,사법)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현실을 두루 돌아살피면서 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달래는 인간다운 정이 담겨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진정 순무처럼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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