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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풍기는 향기-향수-는 다르다. 동물과 식물의 향도 그렇듯이. 인간의 향기란 무엇일까? 사피엔스 이후의 향기, 오래된 전설처럼, 기원전 고대부터 색다른 향이 이어져 왔다. 향기는 사치의 시절(르네사스 상업ㆍ물류 등)을 열었다. 특히 소통의 인쇄술이 대중화 되었다. 자본주의 역사의 궤적. 향의 뿌리는 어디에서 나올까?
인간의 향기도 권력이다. 권위의 내음새. 진정 인간의 향기가 살아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혜는 향과 관계없다. 고향의 향기가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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