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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주에서의 승리로 273명의 선거인단 투표를 통과했다. 승리. 바이든은 치유란 표현을 강조했다. 치유는 단순하지 않다. 더불어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부통령이자 흑인 부통령에 오르게 되었다. 카멀라 해리스 후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와의 통화에서 "우리가 해냈다"고 강조했다. 시작과 끝이 아닌, 끝에서 시작이 열렸다. 시민들이 할 수 있는 건, 살아있는 자를 포용하고 감싸 안는 것이다. 마음과 정신의 환희다. 미국 백인주의자들. 흑인 노예제도(1921~2020:다양한 형태로)는 종식되기 힘들지만, 치유의 문을 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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