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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MB의 세종시 “연구 용역비만 700억 펑펑”

by 밥이야기 2009.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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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들러리.

정운찬의 세종시.
MB의 세종시.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정권 들어
세종시와 관련된 연구 용역비만 700억 원.
억 소리 나옵니다.


한 것이라고는 논란과 국론 분열 밖에 없는데....
국민 혈세를 펑펑 썼을까요. 도둑놈들이 판치는 정부입니다.
너무 심한 표현입니까.
아닙니다.
도둑 심보를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참여정부가 세종시 연구용역비로 쓴 500억보다 200억이 더 많습니다.
참여정부야 당연히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마중물을 만들다 보니 이해할 수 있지만
여러분들 MB의 세종시 연구용역비에 수긍이 되십니까?
 

그래놓고, 정운찬 총리 내세워, 원안 폐기 스피커 틀게하고
자문 위원회에 여론 입막음에 홍보비에, 용역비에
돈이 얼마나 더 들어가겠습니까.
이래 놓고는 잘 안되면 아마 정운찬 총리에게 공을 넘겨
팽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운찬 총리 잘 아셔야 합니다.


돈으로 흥 한자 돈으로 망합니다. 돈으로 까분자 돈으로 감옥갑니다.

MB의 세종시 용역은 총 61건
참여 정부 때가 76건 이었지요.
MB의 세종시로 만들기 위해 얼마나 머리를 짜내었는지(헛 발질) 알 수 있습니다.



‘행정도시 자생력 확보를 위한 과학비즈니스벨트 연계방안 연구용역(2008년 6월, 4800만원),
‘행복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설계감리 용역(2008년 12월, 5억6000만원),
‘행복도시 신뢰도 제고 홍보 용역’(2009년 7월, 4500만원),
‘행정중심복합도시 첫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 민간대행 용역’(2009년 1월, 451억원)

  모두 행정중심복합도시 추진을 전제로 한 연구용역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도 이명박 정부 출범 뒤

‘행복도시 공공디자인 설계용역’에 26억원,
‘행복도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통합 이미지 형성을 위한 총괄관리 용역’에 28억원
을 쓰는 등 모두 122억원의 연구용역비를 썼다. (한겨레 신문)

   

그런데 결국 700억 원이다 날아가게 생겼습니다.
아니 참여정부 때 쓴 연구용역비를 포함한다면 1,300억원이지요.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세종시 건설비용이 아니라
논란비용만 기하급수적으로 들어 날 것입니다.
사회 갈등비를 어떻게 수치화 할 수 있겠습니까?

기업도시 만든다고 하니.
정말 불행도시 만들려고 작정한 것 같습니다.

 
국민의 불행입니다.
누구의 돈을 가지고 저리 펑펑 용감하게 뿌렸을까요?
국민 혈세를 가지고 이런 장난을 치다니..
탄핵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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