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날이다. 내일,12월이 열리고 2017년은 2018년에게 바통을 넘길 것이다. 마지막은 시작의 고리다link. 18세기 끝자락, 철학자 칸트는 '자유로운 유희'라는 말을 남겼다. 헤세 소설 <유리알 유희> 이야기는 아니다. 물론 연계되어 있다. 즐거운 놀이, 쾌락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겠는가? 요즘 미디어, 일자리, 홍보, 광고, 일자리, 창업, 문화, 정치, 사회, 교육, 과학기술 등 모든 분야가 하나로 엮어졌다. 복잡하기에 단순하고 간결한 전략을 세울 때이다. 기업과 창업 가게(작은 가게)에는 새로움이 아니라, 재발견이 중요해 졌다. 발명은 그 의미가 없다. 생산과 소비는 융합되면서, 온라인 서비스업이 강화되었다. 예를 들어 요식업계로 진입하기 위해 식당을 꾸이려면, 먼저 무슨 생각을 할까?
새로운 음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같은 요리라면 고객에게 참신함과 식욕을 자극해 주어야 한다. 식당 하나를 꾸미려면, 기본적으로 식당 위치를 잘 파악해야지만, 우선 식당 이름과 캐치프레이즈(구호 표현), 공간 개념, 메뉴, 투명성, 신뢰, 홍보, 광고, 이미지가 함께 병행 되어야?한다. 옛날보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모바일을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한국인의 밥상이 아니라, 세계를 향한 천년의 밥상, 건강의 밥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 밥상은 문화이며 철학이 담겨있다. 고정관념, 사고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창업은 포기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흔들리는 기업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익숙한 새로움을 찾아야 한다. 커피전문점, 1인 출판사 등 모든 사업이 닿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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