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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일기

누구나 '좋아 하는 것'은 무엇일까?

by 밥이야기 2017.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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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현재, 미래를 떠나서 늘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누구나 잘 알 것이다. 디지털 세상, 아날로그 사물이 사라졌지만, 변함없이 살아있는 사물들이 존재하고 있다. 최근 번역 출판된 <아날로그의 역습>이 떠오른다. 오늘은 역습 이야기는 아니다. 먼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물과 나무가 아닐까? 물을 싫어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물 없이 살 수 없다. 깨끗한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또한 나무가 없다면, 흙이 없다면 물처럼 살 수 없다. SF소설 중에 나무와 흙이 존재하지 않는 이야기는 많다, 인간은 과연 나무와 흙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누구나 알 것이다. 또 생각해 보자, 바다가 없다면? 산과 숲이 없다면, 책이 없다면(책 없이 사는 사람도 있다). 밤이 없다면, 낮이 없다면. 식욕이 사라진다면, 시계가 없다면...이루 헤아릴 수 없는 사물들이 존재하고 있다. 왜 수 많은 박물관이 있겠는가? 죽었지만 살아 있는 이미지는 존재한다. 검색을 통해 숱한 많은 이미지를 찾아 낼 수 있는 시대 아닌가? 예를 들어 창업을 한다면, 먼저 무슨 생각을 할까? 사람들이 늘 좋아하는 것을 우선 찾아내어야 한다. 뭐가 있을까? , 돼지고기, 닭 이야기는 잠시 지우고...커피가 탄생되고, 차의 역사는 생각해 보자. 차 없는 나라가 있을까? 한국은 커피 공화국에 가까워졌지만, 트렌드 현상을 살펴보아야 한다. 커피전문점이 잘되고 있는 곳이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 스타벅스 왜 이리 많은 매장들이 이어 나갈까? 이렇듯 늘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는 길이 우선이다. 그 다음은? 그 다음에 전파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