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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작가나 출판사는 늘 대박을 꿈꾼다. 슈퍼 베스트셀러의 꿈은 증권가의 개미투자가의 꿈이요, 로또복권의 꿈과 별로 다를 바 없다. 게다가 21세기, ‘멀티미디어 제국’ 속에서 책으로 대박이 날 확률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수준이다. 미디어 전문가 셔먼 영 교수는 이렇게 인용한다. “나는 소설을 읽지 않아. 좋은 문학 비평을 더 많이 읽는 편이라, 문학비평을 읽으면 비평가들의 생각뿐 아니라 해당 소설가들의 사상까지 전부 파악할 수 있으니까.” (영화 <메트로폴리탄>에 등장하는 탐 타운센드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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