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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이 뛰어난 인물, 영화배우 틸다 스윈튼. 대단한 여배우다. 그녀가 출연한 영화마다 독특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런데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틸다 스윈튼이 17세 연하 남자친구와 함께 포착됐다고 한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음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의 한 호텔에서 빠져나오는 틸다 스윈튼과 그의 연인인 아티스트 산드로 콥의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이날 두 사람은 호텔 건물 앞에서 파파라치 카메라를 발견하자 수줍게 손을 맞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틸다 스윈튼과 산드로 콥은 각각 착용한 옷을 통해 애정을 과시했다. 틸다 스윈튼은 50세를 훌쩍 넘긴 나이. 여전한 독특한 미모?를 과시, 남자친구와 17세의 나이차이가 무색해 보인다. 현재 17세 연하인 아티스트 산드라 콥과 동거 중인 틸다 스윈튼은 지난 2013년 ‘설국열차’ 개봉에 맞춰 방한했을 때도 산드라 콥과 동행했다고 한다. 당시 틸다 스윈튼과 산드라 콥은 2박3일 동안 부산영화제 각종 행사에 나란히 참석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틸다 스윈튼은 영화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케빈에 대하여’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에 출연했다. 특히 ‘설국열차’를 통해 한국 영화 팬들에 사랑받았던 그는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옥자’에 출연해 한국영화와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무튼 재주 많은 인물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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