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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문재인 전북,마음으로는 대선을 향해 길을 여는 이유?

by 밥이야기 2016.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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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양산에서 잠시 칩거하다가, 이동 중이다? 잠정적으로 대선을 향해 길을 향해 시작했을까? 당연 아닐까? 문 전 대표는대선총선이후 두번째로 호남을 다시 찾았다고 한다. 호남 민심 달래기 차원일까? 더민주 당선인 워크숍을 광주에서 갖기로 하는 등 호남에서의 반전에 총력을 쏟는 걸까? 누가 모르겠나? 더민주 문 전 대표가 10일, 1박2일 일정으로 전북을 찾았다. 문 전 대표의 호남행은 지난달 전남 하의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방문에 이어 두번째이다. 문 전 대표는 문단 원로인 천이두 선생의 병문안 길에 전주지역 고교 학생들과 간담회, 지역 젊은이들과 저녁을 했고, 이튿날 새만금 현장을 둘러보고 원불교 종단 지도자들을 예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전 대표 측은 미뤄왔던 개인 일정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당 안팎에서는 호남 민심 회복을 위한 포석이라고 알려졌다.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당선인 워크숍을 광주에서 갖기로 했다. 당 관계자는 "이번 총선에서 냉정한 심판을 받은 만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와 다짐의 마음을 보고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5·18 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행사에 전체 당선인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에만 두 차례나 의원들이 광주에 총집결하며 공을 들이는 셈 아닐까? 더민주에 등 동린 호남 민심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될까? 아무튼 문 전 대표가 언론 노출을 피해 조용히 발걸음을 하겠다고 말하지만 직간접적인 전략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