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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위장전입, 짜고 치는 고스톱 막장드라마

by 밥이야기 2009.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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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가 박선교 대변인은 9월 18일 브리핑에서 "탈세문제와 개인문제 등 웬만한 문제는 청와대에서 확인했다", "국무위원으로 활동하는데 결정적인 결격사유는 아니라고 판단했고 당사자 해명도 들었다"고 해명했다. 해명이 아니라 고백이자 변명이다.

 

이제 짜증도 나오지 않고 헛웃음만 나온다. 이명박 대통령도 위장전입 전력이 있으니 아예 내각을 위장전입내각으로 만들려고 작정한 것 같다. 알려지다 시피 이명박 대통령은 과거에 함께했던 인물이나 이른바 코드인사를 선호한다. 다른 사람은 믿음이 가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래서 일까.

 

짜고 치는 고스톱은 사기다. 노름판에서 발각되면 손이 잘릴 수 있다. 그런데 현실의 세계에서는 용서된다. 용서하라고 국민에게 요구하고 있다. 정말 막장드라마를 보고 있는 것 같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나. 이명박 정부는 이미 도덕성을 상실한 정부다, 누구의 이름으로 고소를 하고, 국민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가,

 

 한국이 카지노라 치자, 원탁에 앉은 청와대는 카지노의 주인이 아니다. 카지노의 주인은 국민이다, 그런데 카지노 노름판에 앉아 짜고 치는 노름을 한다면, CCTV를 통해 발각 될 수밖에 없다. 속이려 해도 국민이 감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늘을 속이려 하지마라. 천벌 받는다.미국드라마 '카지노'처럼 카지노판에서 사기치다 걸리면, 경찰에 끌려가고나 두들겨 맞는다.

 

정말 다음 사기 패는 무엇이 될지 궁금하다. 국민으로부터 퇴출당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것 같다. 다시 말해 국민을 봉으로 보고 있다. 자기들 잘못은 문제없다고 감추고, 남이 하는 일은 걸고넘어지는 정부. 아예 인사청문회를 없애라. 위장 전입이라는 말도 없애라. 지워라. 누가 제도와 법을 믿겠는가. 국민을 속이는 정부의 최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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