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는 누구일까?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구치소에서 변호인 접견 도중 정 대표가 욕설과 함께 손목을 비트는 등 폭행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는 여성 변호인 A 씨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무슨 이유 때문에 폭행했을까? 지난 12일 오후 3시40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변호인 A씨(여)를 접견하던 중 A씨가 나가지 못하게 유리문을 막고 욕설을 하며 손목을 비틀어 주저앉히는 등 폭행해 전치 3주의 손목 관절 부상 등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100억 원대 동남아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1, 2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구치소에서 변호사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것이다. A 씨는 고소장에서 정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자 착수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해 구치소로 직접 찾아가 대화하던 도중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정 대표는 2013년 3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마카오와 필리핀 마닐라에서 100억 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항소심에서는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정 대표가 서울구치소에서 여성 변호인 A씨를 접견 도중 폭행한 혐의(감금폭행치상)로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오늘(22일) 밝혔다. A씨 측은 정 대표의 항소심 변호를 맡았다가 재판 도중 사임했다. A씨 측은 손목 부상에 대한 진단서와 함께 이러한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으며,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한차례 진행한 상태다. 정 대표는 자기 잘못을 떠나 담당 변호사가 항소심에서는 징역 8개월에 대한 불만 때문이다. 반성은 커녕 인간됨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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