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과연 어떤 길일까? 20대 총선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치 혁신은 없어 보인다. 참여정부 시절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주도한 김현종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더민주당에 입당한 김현종. 영입되자 논란이 일고있다. 영입 철회를 요구가 가능할까?더민주 장하나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애 글을 올려 "아직 용서할 준비가 돼 있지 않은 사람에 대해 당이 용서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 언급한다면 "국민여러분께서 아직 용서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에 대해 당이 용서를 강요해서는 안된다. 무엇보다 용서할 수 있는 사안인지도 의문이다..지도부는 영입을 철회해야 한다" 김 전 본부장의 영입 철회를 주장한 것이다. 그런대 한국 FTA는 보편화되었다. 지금 투쟁하는가? 맛이 간 FTA. 장하나에 이어 신정훈 의원은 "FTA 추진 과정의 절차적 투명성이 보장되지 못한 점, 농업 피해대책이 미흡했던 점에 대한 반성이 선행되어야 한다". 반성은 할 수 있겠지만 스스로 반성하고 있는가? 말 잔치. 아울러 국민의당에 합류한 정동영 전 의원. 페이스북에 “(더민주는) 18일 300만 농민의 가슴에 피멍이 들게 한 신자유주의의 첨병인 한·미 FTA 추진 주역을 당당하게 영입했다”고 비판했다. 그렇다면 문재인 의원은 무슨 생각을 할까? 또한 김 전 본부장이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에 대해 “공단을 폐쇄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개인 소신이라는 의견과 더민주의 정체성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그렇다면 김종인 대표는? 궁금하다. 응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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