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테러리즘. 테러리스트는 일상다반사. 쉽게 사라질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합니다. 터키 수도 앙카라 국회의사당 인근 공군사령부 앞에서 어제(17일 현지시간) 차량 폭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안과 밖 난리네요. 8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아수라장. 폭탄 테러 배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쿠르드족 분리주의 테러조직인 쿠르드노동자당이나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의 소행일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네요. 시뻘건 불길에 휩싸인 가운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구급차들이 분주하게 부상자들을 실어 나르는 장면들. 또 다른 비극입니다. 그 상황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긴급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했다고 합니다, 터키 정부는 사태 수습에 빠르게 나서야 합니다. 누만 쿠르툴무스 터키 부총리는 “이번 테러를 누가 저질렀는지 아직 아무 정보도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최대한 빨리 찾아내겠습니다 ”. 아시다시피 터키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남동부 도시에서 PKK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고, PKK는 앙카라 등지에서 여러 차례 테러를 일으켰습니다. 또한 IS도 지난해 7월과 10월 쿠르드족을 겨냥한 자폭 테러를 감행해 130여 명이 숨졌고, 지난달 12일에는 이스탄불 술탄 아흐메트 광장에서 자폭테러를 저질러 11명이 숨졌으니, 테러리즘은 일상화가 되었습니다. 왜 터키를 겨냥할까요? 아무 생각 없이 저지르지는 않았겠지요? 아무튼 테러리즘은 사라지면 좋겠지만...
'정치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경태 의원 꺽자, 표창원 가능할까? (0) | 2016.02.18 |
---|---|
김무성 서청원 이한구 김태호, 따로국밥 정당? (0) | 2016.02.18 |
안철수 보좌관, 그만 둔 이유? (0) | 2016.02.18 |
이상돈 정동영, 국민의당을 선택한 이유? (0) | 2016.02.18 |
이종걸 연설, 편가르기 누가 잘할까? (0) | 2016.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