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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김무성 조선족, 중국에 가서 조선족이 되어 주시길?

by 밥이야기 2016.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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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정말, 엉뚱한 스타일이다. 김 대표는 정책다운 정책을 알고 있는 걸까? 오늘(29) 김 대표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 대책(7차 회의견 당정 협의회를 통해서)으로 "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정말 그런가? 조선족은 어떤 생각을 할까. 조선족 여성분들은 과연? 수수께끼일까? 김 대표는 강조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 중에 제일 중요한 게 저출산 문제...인식을 같이 하면서도 구체적인 행동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조선족이 있다. (이민에 따른) 문화 쇼크를 줄일 좋은 길" 정녕 좋은 길일까? 차라리 김 대표가 중국 조선족들과 같이 생활하면 어떨까?

 

김 대표는 다시 말했다. "(저출산 대책의) 컨트롤 타워는 국무총리가 나서야 한다“. 컨트롤 타워. 세월호 이후 컨트롤 타워는 말만 많이 등장하는 상징이 되었다. 문제가 있으면 컨트롤 타워...타워맨인가? 김 대표 자신이 아니라 국무총리가 총력 하라고 지시하는 것일까? "뚜렷한 목표치를 설정해서 매년 수치에 관심을 두고 지켜볼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느냐. 결국 예산 배정을 뚜렷하게 하고 이것을 구체적으로 국민이 알아야 정부 정책을 믿고 신뢰하지 않겠느냐". 글쎄 신뢰? 저출산에 대한 조선족을 모시라고? 김 대표는 영화 황해를 보았을까? 조선족에 대해 고민을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