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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이하 이재명)과 배우 김부선은 어제(27일) 하루 사이에 하루살이처럼 논쟁다운 논쟁이 아닌 논쟁이 벌어졌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좋기도 하고 나쁘다. 말도 안 되는 말이 쓰레기처럼 쌓여있다가, 소리없이 사라진다. 김부선이 올리고 내린 글을 읽어보아도 진정 무슨 말이 정상인지 헷갈린다. 맞는 말인지, 틀린 말이진 알 수 없다. 측정은 사실과 진실이 아니다. 이재명은 성남시를 꾸리는 입장에서 속 시원하게 트윗하지만, 사람이 생각하는 입장은 분명 다르다. 이재명은 정치인이다. 반면에 김부선은 고독하신가? 배우로서 살림살이가 어려울까? 배우입장에서는 홍보하고 싶을 것이다. 욕이 되든 칭찬이 되든 자신을 알리고 싶을 것이다. 요즘 디지털 말더듬 현싱이 언론에서 소개되었다. 서로 만나서 말로 대하는 대화는 시나브로 상실되고, 나홀로 트윗하는 행위는 디지털 치매로 전환된다. 비극이 탄생된다. SNS 사용, 스마트폰은 중용이 필요하다. 호흡조절이 필요하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은근히 스마트폰 중독에 빠져있다. 하루 사이에 이쟁명과 김부선은 마찰했다. 결국 김부선은 사과에 가까운 사과 메시를 공개했다. 사과를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면서 성찰다운 성찰하시길, 배우다운 배우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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