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고민 되겠다. 왜냐면 김무성 대표와 서로 협력은 커녕 맴도는 것 같다. 총성을 위한 인재 발굴은 스타급인가? 스타는 다들 정당에서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스타를 얼굴이나 명예, 브랜드 가치가 있는 인물을 팔아서 새누리당을 홍보하는 전략인가? 아울러 오늘(28일) 서청원 최고위원은 한 소리 한 것 같다.
맞는 말일까? 틀린 말은 아니겠지? 서 최고위원은 결국 논란이 된 선진화법에 대한 이야기를 드러내고 말한 것이다. 또 말했다. "국회선진화법도 김무성 대표는 '반대했지만 당 대표의 책임이 있어 사과한다'고 했는데 한 달도 안 돼 책임을 전가하려는 게 당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 말은 긴 것 같지만, 노골적으로 쓴소리로 눌러보자는 생각아닐까? 아무튼 투톱(김무성과 원유철)은 말만 투톱이고, 서 위원 입장에서는 어차피 총선에 전력투구해서 승리가 대선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찾고 있는 김무성. 과연 친박과 비주류(?) 김무성 대표는 어떤 작전을 통해 살아남을지 고민 중에 고민에 빠져있을 것이다. 원 원내대표는 인재 발굴을 위해 피겨 여왕 김연아와 바둑계의 전설에 가까운 조훈연 바둑기사를 영입하려고 했지만, 김무성 대표는 어떤 생각으로 말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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