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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동안선발대회, 젊음을 유지시키는 비결은 무엇일까?

by 밥이야기 201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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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SBS 설 특집으로 방송된 '동안 선발 대회'.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선척적으로 동안인 사람도 있지만, 끊임없이 자신의 건강을 유지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다. 얼굴만 젊다고 몸과 정신이 건강하다고 할 수는 없다. 젊어지기 위한 성형 또한 마찬가지. 사람은 누구나 젊음을 유지시키고 쉽어한다. 아무리 큰 권력과 부를 가지고 있어도 건강을 잃으면 무엇하리. 꾸준하게 건강을 유지시키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육체적 노화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적은 스트레스다. 그렇기에 정년퇴직이후가 아니라 40,50대에 갖은 질병(성인병)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동안선발대회를 보면서, 공부도 마찬가지지만 신체도 노력하는 사람에게 장사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건강은 한 번겪어 본 사람이 더 절실하게 와 닿을 것이다. 몸에 이상이 생기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건강의 소중함을 모른다. 나이 70에도 불구하고 보디빌딩 선수같은 몸매를 과시한 이계남씨는 37세 때 하반신 마비 장애를 겪기도 했다. 그 절박함과 건간의 소중함을 절감한 이후 자신의 몸을 유지시키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한다. 82세의 윤금선씨도 마찬가지. 병이란 병을 다 걸려 본 윤금선씨는 정년퇴직후 명상을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 



동안선발대회 최종 예선을 통과한 다섯 분 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72세 이계남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계남씨를 통해 본 젊음 유지 비결은 우선 건강 할 때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것. 흔하게 하는 말이지만 지키기가 쉽지 않다. 질병이 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을 다하는 자세가 아닐까. 육체 뿐만 아니라 마음의 동안을 유지시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남편을 격려하고 함께 하반신마비를 극복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그의 아내의 내조 영향도 컸을 것 같다. 가족의 사랑과 과거의 힘들었던 삶을 생각한다면 행복은 사소한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은 마음을 젊게 한다. 미소 또한 마찬가지다. 일본의 장수마을에 사는 할머니들의 건강 비결은 음식에도 있지만. 흥얼 흥얼 노래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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