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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우니 긴 말 하지 않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직 대통령 예우에 대해 수차례 이야기 했지요. 기억하실 겁니다. 까먹었습니까? 닭이 아니라 까마귀 고기 드셨나요?
김대중 자서전을 읽어보니, 이명박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햇볕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수차례에 거쳐 이야기 했네요. 김대중 대통령도 이명박 대통령의 거짓말 실용주의에 깜박 속아 넘어갔지요. 용산참사가 일어나자 김대중 전 대통령은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노공이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 생전 민주주의2.0에 쓴 글입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거짓말 하면 안 됩니다. 차라리 이렇게 말해야지요.
" 과거와의 단절이 아니라, 지난 민주, 참여 정부의 성공과 실패를 거름삼아, 한국 사회 권력 부패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햇볕정책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좋은 점은 계승하고 잘못된 점은 시정해서 남북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치 자신이 잘나서 대통령이 되었다고 착각한 이명박 대통령. 얄팍한 귀를 갖고 있다 보니, 거짓말 대장이 되었지요. 그 구라 정신을 누가 잊겠습니까. 아직 서막에 불과합니다. 거짓말은 다 밝혀지게 되어 있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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