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밥

전여옥, “좌파들이 범접 못할 정직함이 우리에게 있다”

by 밥이야기 2010. 7. 11.
728x90
“죄파들이 감히 범접못할 명분과 시대정신 그리고 정직함이 우리에게 있습니다"(전여옥 트위터). 오자났습니다. 좌파를 죄파로. 좌파하고 얼마나 원수졌으면, 시도 때도 없이 좌파타령입니까. 전여옥 의원은 오른쪽 뇌, 눈, 팔, 다리만 쓰시나요? 스스로 우파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범절 못할 도덕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정직함. 어찌 그리 말을 거꾸로 잘 하시는지요. 이명박 정부가 명분과 시대정신, 정직함이 있습니까. 이명박 대통령이 전과 몇 범이 인지 알고 계시나요? 전여옥 의원도 표절 혐의로 재판 받고 있지 않나요? 민간인 사찰 하는 정부가 범절 못랄 시대정신이 있는 건가요? 범절 못한 거짓말가 권력 남용이 판치고 있는데... 참 대단한 발언입니다.

 







전여옥 의원은 정말 딴 나라에 살고 있는 겁니까? 그 나라가 어디인가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너무 많이 쏟아지니, 이명박 대통령 원외 대변인을 자처 하셨습니까. 좌파를 비판하기 전에 이명박 정부와 전여옥 의원이 우파라고 생각하신다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나요?

 

“지방에왔는데 비가 많이 옵니다. 비바람속에서도 진짜 민주주의는 흔들리지 않습니다.선동과 감성과잉과 위선에 무방비상태여서는 안됩니다”(전여옥 트위터)

 

진짜 민주주의는 무엇인가요? 지금이 가짜 민주주의가 판치는 세상 아닌가요? 4대강 사업을 선동하고, 좌파도 아닌 사람을 좌파로 선동하는 전여옥 의원이야 말로 포퓰리즘을 선동하는 대표적인 정치인이 아닐까요. 감성과잉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감성을 과잉되게 만든 전여옥 의원이 문제지요.

 

정당한 비판과 의문에 대해 죗값을 치룰 것이라고 협박하는 전여옥 의원이야 말로 가짜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정치인입니다. 이명박 정부 때 장관자리 하나 하고 싶은 가 봅니다. 왜냐면 그럴 기회가 이제 없을 겁니다. 언론인 출신이라면 땅바닥에 떨어진 마지막 양심이라도 주어 담아, 바른 말 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좌파를 죄파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지요? 죄 값을 치룰 날이 곧 올 것 입니다.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