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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4대강, 문수 스님 소신공양이 ‘바비큐파티?’

by 밥이야기 201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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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을 반대하면 문수 스님은 소신공양했고, 수경스님은 절망의 끝에서 길을 떠났다. 오늘 자료를 검색하다 <진흙속의 연꽃> 블로그에 실린 글을 다시 읽게 되었다.

 



특정지역, 특정 학교, 특정인맥과 관련되어 벌어지고 있는 자연파괴현상에 대하여 종단의 주요 소임을 맡고 있는 영담 스님과 교구본사 주지인 성타 스님이 4대강사업을 지지하는 호소문을 발표한 것은 단순히 ‘개인 표현의 자유’를 넘어 불교인뿐만 아니라 국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 아니 할 수 없다. 이들의 발표는 정부의 입장과 같아서 문수스님의 소신공양의 의미를 부정 하는 것과 같다.

 장로정권이 4대강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것은 문수스님의 소신공양을 일종의 ‘바비큐파티’정도로 보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4대강 사업에 대하여 찬성 하는

영담이나 성타 스님은 문수 스님의 소신공양을 ‘통닭구이’ 정도로 보는 것이 아닐까.
 
- 출처 : <진흙속의 연꽃> http://blog.daum.net/bolee591/16154461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정부. 4대강 올인 정부다.
시작도 끝도 4대강.
하지만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
4대강 사업이 끝나면, 그 끝을 누가 책임져야 하나.

이명박 대통령이 정말 CEO 대통령이라면, 벌써 해고감이다.
국민이 주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에게 위탁 받은 전문경영인이다.
그렇다면 옷을 벗어야 한다.
어떤 CEO가 나라경영을 이렇게 펼쳐놓고 자리를 보존할 수 있는가.

4대강에 올인 하고 있기에
전여옥의 표현대로 국민들이 이명박 비판에 올인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명박 정부가 정상적이라면 문수 스님의 소신공양에 대해
무릎꿇고 사죄해야 한다.

국민의 대다수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업을
정말 계속 외면할 것인가.

월드컵 응원 때 ,
짝짝거리며 먹었던 통닭이 목 구멍에 넘어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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