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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진실을 말하면 해고, 스폰서 검사는 징계

by 밥이야기 201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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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BC PD수첩 검사와 스폰서 2탄, 시청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검찰은 오늘(9일) 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성낙인)를 통해 검사와 스폰서 1탄에 등장한 검사들을 징계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징계처리라? 이명박 정부에서 강퇴(강제퇴직, 퇴출) 당한 사람 참 많지요.
김제동, 김윤수(국립현대미술관), 김정헌(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황지우(한예총 총장)... 열거 할 수 없을 정도네요.
어디 그뿐입니까. 정부를 비판했다고 소송당한 사람, 거짓말이라고 진실을 외친 명진 스님에게는 고소장
정말 고소탄압공화국입니다. 최근 MBC 파업과 관련 51명이 중징계를 당했지요. 두 사람은 해고까지 시켰습니다.

해고당하거나 강퇴 당한 사람이 무엇을 잘못했나요.
향응을 받은 검사들의 죄가 가벼운가요? 정말 해고당할 사람은 끼리끼리 감싸고, 참 몰상식한 세상입니다.
무전유죄, 유전무죄를 넘어 진실유죄, 부패무죄인 세상.

 
왜 사람들이 더러운 세상이라고 하는지
시민들이 알고있기에 선거에서 심판한 것 아닙니까.
하나마나 진상규명위원회 꾸리면 무슨 소용있나요.
분리 정책을 쓰면서 사회통합위원회는 만드는 거나 마찬가지지요.

 
김준규 검찰총장님 아예 전국에 주요 룸살롱을 인수하시지요.
마음껏 드시고 즐기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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