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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선5

진중권,‘MB 정권 밑에서 완장 차고 까부는 녀석들?’ 습기도 많고 날씨가 꽤 무덥습니다. 진중권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연타석 ‘김미화 편’을 올렸네요. 블로그에 글 올리기가 싫은가 보지요? 더워서... 짧고 굵게. 진중권씨는 KBS가 김미화씨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한 것은 ‘과잉 충성’, 7.28 재보선 선거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과잉충성은 맞는 것 같은데, 재보선 선거용은 아닌 것 같아요. 선거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확률이 크니까요.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악수입니다. “손바닥으로 가린다고 어디 하늘이 가려지겠어요? 언젠가 다 드러날 겁니다. 그런 소문(?)들의 출처는 밖이 아니라 KBS 내부거든요. 지금이야 밥줄 때문에 인질로 잡혀있는 처지라 자유롭지 못하지만, 언젠가 "이제는 말할 수 있다."고 말할 날이 그런 정부여당을 안심시키기 위해 고소라는 상식 밖의 초.. 2010. 7. 20.
MB의 김비서 KBS는, 김미화에게 사과해라!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남소연 요즘 KBS를 ‘김비서’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니셜 'K(KBS + 김인규)'. 누구의 비서입니까. 이명박 정부의 비서. KBS는 왜 자신들의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김미화씨에게 소송을 걸었나요? 누구의 명예인가요? KBS는 국민의 방송입니다. 국민의 명예를 김미화씨가 실추시켰나요. 말은 바로 합시다. KBS가 김미화씨에게 숨 쉴틈없이 즉각적으로 명예훼손죄를 물었을 때 이동관 전 홍보수석이 떠올랐습니다. 명진 스님 표현대로 이동관씨는 달인이지요. 고달. ‘고소의 달인’ 이동관. KBS는 이제 국민의 명예가 아니라 권력의 명예를 위해 고소의 달인이 되기를 자처한 것 같습니다. 이러니 KBS에서 공정방송을 위해 수신료를 인상하는 것에 누가 찬성을 하겠습니까. 수신료 인상의 대전.. 2010. 7. 19.
진중권,‘김미화씨 힘내세요.저 인간들,멀지 않았다’ 김미화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새삼, 반갑습니다. 오늘 열시에 기자회견하고, 열한시에 영등포경찰서 로 갑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꾸벅!!! ”하며 글을 남긴 후, 진중권씨가 “힘내세요. 저 인간들, 멀지 않았습니다”라면 응원의 글로 화답했네요. *사진출처:오마이뉴스(남소연) 김미화씨가 트위터에 ‘KBS 블랙리스트’ 문건 존재여부를 푸념처럼 거론하자, 진중권씨도 ‘KBS 책을 말하다’가 폐지된 이유에 대해 강하게 질문(의문)을 던졌지요. 말을 쏟아 내자마자 KBS는 옳거니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겠다고 으르렁 거렸지요. 시사평론가 유창선씨도 마찬가지, 유창선씨는 더 나아가 'KBS가 사과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KBS는 도둑이 제 발 저린 듯한 행동(오버액션)을 보여준 셈입니다. 없다고 하면 될 것을. 간단.. 2010. 7. 19.
조선일보, ‘TV, 노사모 연예분과위원회가 독차지?’ KBS가 고소를 한다고? 내 참, 고소하기 전에 일단 왜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라고 했던 프로그램이 다음 주에 뵙지 못했는지 각본이나 창작해 놓으세요. .(진중권 트위터) 진중권씨가 또 고소를 당했다. 김미화씨가 트위터에 'KBS 블랙리스트‘ 그 정체를 묻고 싶다고 글을 남기자, 진중권씨도 ’KBS 저질‘이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시사평론가 유창선씨도 마찬가지. KBS는 웬일로 속전속결, 김미화씨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고, 발 빠르게 진중권씨와 유창선씨에 대한 고소 방침을 결정했다. KBS는 김미화씨가 사과를 하면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고소 한 뒤 사과라? 조선일보는 오늘(8일)자 사설에 라고 글을 내보냈다. 조선일보는 사과 받지 말고, 사과하지 말고 법정에서 흑백을 명확히 가.. 201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