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5 4대강을 그대로 두라, ‘보’에 올라 고공농성 시작!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다섯 명이 오늘 새벽(3시무렵) 남한강 이포보와 낙동강 함안보에 올라 고공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댐 크기에 버금가는 ‘보’에 걸린 현수막에는 “4대강을 그대로 두라”가 적혀 있습니다. 사회 풍자가이자 소설가였던 마크 트웨인은 "우리는 그 일이 일어날 거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막연한 믿음 때문에 위험에 처하게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빚어질 재앙을 알면서,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4대강 사업은 목숨을 걸 각오로 막아야만 합니다. Let it be! ► 이포보에 올라 간 활동가들이 현수막을 내걸었다. ► 남한강 이포보 현장에서 기자회견 중인 김종남 사무총장 ► 여주 남한강 이포보에 오르고 있는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 지원물품을 나.. 2010. 7.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