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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10

타블로 학력 논란,스탠포드 졸업장 살펴보니? 타블로 학력 논란이 다시 점화되었네요. 관련 기사를 쭉 읽어보니 타블로나 네티즌 입장이 팽팽하게 줄 달리기를 하고 있네요. 미국의 명문대학교 스탠포드 대학. 정운찬 총리가 스탠포드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으셨지요. 학력사회에서 간판은 참 중요 한가 봅니다. 타블로 관련 글을 한 시간에 거쳐 30여 꼭지를 읽다보니 대동소이 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한국 누리꾼들은 대단한 것 같아요. 한 번 물고 늘어지면 끝장을 보니까요? 타블로 학력 논란과 관련 누리꾼들과 연예담당 기자들의 글은 세 갈래로 나뉘는 것 같네요. 1. 당당하다면, 애매한 논거 되지 말고 졸업장을 보여 다오.(의심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 2. 왜 학력가지고 난리냐, 할 일이 그렇게 없느냐,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 말라 3. 1번과 2번을 섞은 .. 2010. 6. 8.
타블로, 힙합이 3류 언론보다 낫다 ▲힙합은 저급함이 아니라, 저급한 권위적인 틀을 헐구어 낸 자유 정신에 그 뿌리가 있다 유재석, 김원희가 진행하는 MBC ‘놀러와’에 놀러갔다. 힙합 뮤지션 타이거JK, 힙합그룹 크루인 ‘무브먼트’멤버들과의 수다 마당. 출연진들의 재기발랄한 입담도 구수했지만, 스탠퍼드 영문학 석사 출신 타블로(이선웅) 발언이 랩 가사 만큼 재미(?)있었다. "무명시절 우리를 깔보는 것은 상관없지만 힙합을 깔보는 것은 참을 수 없었다"며 초창기 시절을 회고했다. 이름이 잘알려지지 않았을 때, 공연을 앞두고 언론사 연예부 기자들을 일일이 방문했을 때 언론사 기자가 타블로에게 물었다고 한다. “스탠퍼드 대학 출신이 왜 저급한 음악을 하니?”. 타블로 왈, “당신네 3류 신문보다 낫다”. 힙합(Hip Hop)은 ‘엉덩이를 흔들.. 2009.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