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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9

크리스마스와 원주 출렁 다리 ​ 12월 25일은 한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해를 여는 가교가. 종교를 떠나 크리스마스는 글로벌 최대 브랜드이자, 커뮤니케이션의 상징이다. 저마다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야기를 갖고 있다. 재미를 떠나 기호를 느낀다. 출렁거리는 길고 긴 원주 출렁다리. '세계의 다리'를 검색해 보면, 기가 막히는 다리가 많고 많다. 출렁거리며 울렁거리는 다리. 크리스마스도 출렁거리며 울렁거린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술을 미셔서 속이 울렁거릴 수 있다. 상징, 기호, 브랜드 가치는 커뮤니케이션을 잇는 역할에 달려 있다. 크리스마스와 원주 출렁다리, 선물, 배고픔, 속풀기, 찬사, 기쁨, 좋은 식당 등 연계되어있는 것이 많다. 그렇다면 오늘 무엇을 먹을까? 가족과 함께 하루만이라도 마음 충만한 풍요한 식사를? .. 2017. 12. 25.
비 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 거리에서.. ​ 크리스마스 이브, 종일 비가 내릴까? 화이트 이브는 사라졌지마, 비를 눈처럼 볼 수 있을까? 생각 뜻대로. 눈을 비로, 비를 눈으로. 거리에 나서 보니, 버티고 버틴 음지의 눈 조각들이 깨끗히 지워졌다. 서점에 들렀다가, 생각없이 백화점 풍경을 관찰했다. 이브라서 그런지 기념 케익이 팔리고, 저마다 다른 마음으로 음식을 구입한다. 층마다 섹션마다 선물은 풍요로워 보이지 않는다. 돈이 쌀쌀해진 시대. 지상에서 지하로 지하철을 타면서 색다르게 텅 비어진 공간...비가 쓰레기 더미로 흩어진 더러워진 거리를 씻어 버리면... 아무튼 메리 크리스마스? 2017. 12. 24.
그레이 크리스마스, 미세먼지, 비 내리는 안개... ​ 비냐, 눈이냐? 오늘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온도가 오른 날씨에 축축 비가 거리마다 적신다. 길모퉁이마다, 미끌거린고 쌓여진 눈의 자국을 비로 밀려 사라진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힘들어 보일듯? 한편 일방적인 안개 탓은 아니겠지만 미세먼지가 결합되어, 우울한 하루가 될 듯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이니, 마음과 생각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 하시길... 2017. 12. 24.
하루 인생이 아니라, 하루가 인생이라면? ​​ 하루 사이, 날씨가 풀렸다. 술을 풀려는 것은 아니다. 하루 하루 사이, 사건이 발생하다. 삶은 그렇다. 사람과 사람 사이, 삶과 죽음 사이, 인생이다. 눈을 감고 뜨고, 시간은 흘러가고...한 해가 가면 오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나, 저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천차만별 아닌가? 2018년 또 오고 가겠지? 하루 인생이 아니라, 하루가 인생이라면, 사람은 어떻게 바뀔까? 2017.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