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사랑5 차승원이 생각하는 '최고의 사랑'은?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최고사)'이 막을 내렸다. 코믹로맨스 드라마가 비극으로 끝나기에는 너무 잔인했을까? "사는냐, 죽는냐 이것이 문제로다. 희극이냐 비극이냐 이것이 문제로다",의 무성했던 결말 추측을 미루어내고 해피엔딩으로 끝난 '최고의 사랑'. 최고의 사랑은 무엇일까? 드라마 최고사는 연예인들이 드라마를 통해 연예인들의 사랑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최고사는 만화나 삼류 연애소설에 등장할 것 같은 착각(연상)을 일으킬 드라마의 주인공의 이름부터 쉽고 가벼웠다. 독고진(차승원)과 구정애(공효진). 최고사는 드라마인지 현실의 연예가 중계인지 헷갈릴 정도로, 카메오 출연진들의 예능프로그램과 연예인들이 겪는 이야기들을 허구와 비허구를 넘나들며 진솔하게 보여주었다. 독고진의 심장과 국보소녀가 부른 '두근.. 2011. 6. 24. 차승원, "두근두근,역시 쉬운게 최고야"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통해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차승원(독고진 역)이 어제(20일)부터 오늘(21) 새벽까지 스포츠서울 창간 기념으로, 최고의 사랑 공식 SNS(미투데이)을 통해 인터뷰를 하고 있네요. 여러 질문과 응답이 오갔는데, 그 중에서 스포츠서울 연예부 기자가 " 차승원극중 중요한 모티브가 된 노래 '국보소녀'의 '두근두근'은 길거리며 카페 곳곳에서 흘러나올만큼 히트곡이 됐는데요. 혹시 그 노래 들으면 진짜로 '두근두근'한가요?",라고 물었습니다. 차승원 왈," 처음에 나도 '두근두근'이 참 유치하게 들렸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확실히 쉬운게 인식이 빠르다. 쉽고 좋으니까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역시 쉬운게 최고야!"라고 답해습니다. 쉬운게 좋지요? 반복의 힘. 인기를 .. 2011. 6. 21. 최고의 사랑 공효진, "절대 연장방송 없음" 요즘 건강때문에 집과 병원을 오락가락 장시간 있다보니, 본의아니게 TV 프로그램을 많이 보는 편입니다. 특히 '나는 가수다'와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즐겨본답니다. 나는 가수다 때문에 잡글도 많이 썼지요. 최고의 사랑, 능청스러운 차승원(독고진)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입가에 미소가 돕니다. 최고의 사랑은 시청률 20%대를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구정애(공효진)를 짝사랑 하는 연예계 권위남 독고진. 독고지는 첫 사랑 고백, 아니 자백을 할 때 김유정의 최고 단편소설이라고 불리는 '동백꽃'을 패러디해서 화제를 모았지요. 어제는 김소월의 '진달래꽃'을 선보였습니다. 자신의 가슴 한가운데 난 수술 상처를 구정애에게 보여준 독고진. 구애정이 "어디가 아프길래 병원에서 사느냐",라고 묻자. 독고진은.. 2011. 5. 27. 최고의 사랑은 드라마로 보는 연예가중계다 물오른 차승원과 공효진의 콤미 코믹 연기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왕년의 아이돌(국보 소녀) 구애정 역을 소화해 내고 있는 공효진 연기가 만개하고 있다. 차승원(독고진)의 능청 연기에 맞불이라 놓듯. 물론 두 사람이 만났기에 코믹 연기는 더 돋보인다. 조금 유치해 보일 듯한 대화와 손짓 발짓 연기가 불협화음을 이룰 것 같지만,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2회 밖에 방송이 되지 않았지만, 최고의 사랑이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고의 사랑은 드라마 연예가 중계다. 연예인들의 이야기다. 현실의 연예프로그램 등장인물이 나오고, 현실의 수영장에서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 따는 장면이 나온다. 연예인들에 대한 언론과 누리꾼들의 관심이 얼마나 지대한지 엿볼 수 있다. 댓글문.. 2011. 5.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