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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6

4대강 사업,고(故) 박경리 선생이 살아계셨다면? 청계천 우물 안 대통령때문에 4대강이 죽음의 강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종교계가 4대강 살리기 사업 반대에 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국민의 70% 가까이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업을 이명박 정부는 용감무식 뚝심 하나로 벼락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계천. 일 년에 관리 유지비가 100억이 들어가는 인공하천. 사람들은 청계천에 잠시 환호했지만, 청계천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을 알게 된다면 지금 추진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얼마나 무모한 짓인가를 확인 할 수 있을 겁니다. 작고한 소설가 박경리 선생이 불도저식으로 진행되는 청계천 사업을 보고 2004년 5월 19일 동아일보에 원고를 기고하셨지요. 이 글을 다시 읽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과 부산 각지에서 온 베네딕도회 수녀와 수사.. 2010. 4. 20.
청계천 대통령의 착각과 한계 인공 하천 청계천. 이명박 대통령을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지요. 에서도 청계천에 대해 또 다시 언급했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필자는 청계천을 실패한 하천을 보고 싶습니다. 생태하고는 거리가 먼 하천입니다. 전기 끊기면 흐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속도전의 사나이입니다. 속도만이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한 치 앞만 보는 것이지요. 오늘 한 블로거(김호영)가 “대통령님, 박경리 선생께 쪽 팔리지 않습니까?”(읽어보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정말 쪽팔려하셔야 합니다. 작고하신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은 청계천 구상을 오래 전부터 하신 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 되었을 때 “박경리 선생이 당선시켰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야기가 나돌았습니다. 그런.. 2009.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