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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트위터60

진중권, ‘대구의 밤문화가 성희롱을 단죄?’ *출처: 중앙만평 사뮤엘 베켓의 '고도를 기다리며'와 오뮤엘 베켓의 '고소를 기다리며‘. 진중권은 ’KBS의 고소를 기다리고‘ 있네요.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강용석 의원 성희롱 발언에 대한 소회를 남겼습니다. “한나라당 모의원. "아나운서 되려면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 몇 년 전 연예 기사 쓰기 위해 여성 기자들이 몸 팔아야 한다고 했던 분도 계셨는데... 듣도 보도 못한 분이라 그런지, 그 분 존함이 기억이 잘 안 나요. 혹시 아시는 분?” “근데 이 성 희롱의원을 단죄하는 칼을 쥔 분이 자그마치 주성영.....세상에... 정말 김미화보고 정치하라고 하더니, 이 분들, 정말 개그를 하시는군요. “대구의 밤문화가 성희롱을 단죄하는군요. 정의의 승리입니다.”출처: 진중권 트위터 주성영 의원. 한나.. 2010. 7. 21.
진중권,‘MB 정권 밑에서 완장 차고 까부는 녀석들?’ 습기도 많고 날씨가 꽤 무덥습니다. 진중권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연타석 ‘김미화 편’을 올렸네요. 블로그에 글 올리기가 싫은가 보지요? 더워서... 짧고 굵게. 진중권씨는 KBS가 김미화씨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한 것은 ‘과잉 충성’, 7.28 재보선 선거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과잉충성은 맞는 것 같은데, 재보선 선거용은 아닌 것 같아요. 선거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확률이 크니까요.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악수입니다. “손바닥으로 가린다고 어디 하늘이 가려지겠어요? 언젠가 다 드러날 겁니다. 그런 소문(?)들의 출처는 밖이 아니라 KBS 내부거든요. 지금이야 밥줄 때문에 인질로 잡혀있는 처지라 자유롭지 못하지만, 언젠가 "이제는 말할 수 있다."고 말할 날이 그런 정부여당을 안심시키기 위해 고소라는 상식 밖의 초.. 2010. 7. 20.
진중권, ‘한나라당발 개그, 3연속 헛스윙?’ 진중권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나라당 국회의원 세 사람에게 연속 쓰리 트윗(트위터에 글 보내기)을 날렸네요. 저금통 들고 전교조를 찾은 조전혁 의원, 자신의 블로그에 대한민국 예찬론을 쓴 전여옥 의원, 한나라당 대표로 뽑힌 안상수의원의 병역기피의혹에 대한 답변. 한나라당발 개그 1탄 - 조전혁 KBS예능국에서 조전혁 의원을 섭외하는 건 어떨까요? 괜찮은 사람들 다 떠나보내고, 요즘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없어진 것 같던데. 전 요즘 이 분 개그 보면서 웃는 게 낙입니다. 제대로 웃기는 분인데다가, 이런 분 섭외하면 윗분 눈치 볼 일도 없구요. 한나라당발 개그 2탄 - 전여옥 얼마전 전여옥 여사의 '대한민국' 타령도 재미있었습니다. 전 처음에 그 글 읽고 초딩이 쓴 글인 줄 알았어요. .. 2010. 7. 15.
진중권,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진중권씨가 KBS에서 명예훼손죄로 고소한다고 하니 화가 났는가 봅니다. 자신의 트위터에 연속 트윗(글 남기기)을 남겼네요. KBS의 한 홍보모주간 왈, 프로그램 폐지는 정상적인 개편 과정이었다? 무슨 정상적 개편을 다음 주에 뵙겠다고 해놓고, 시청자 뒤통수 치는 식으로 한다는 얘긴지. 고소 들어오는 대로 이 분, 명예훼손과 무고로 맞고소할 생각입니다, KBS 농담하나? 내가 마지막 회에 출연했습니다. 그때 사회자가 분명히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녹화했던 거 내보낼 때 프로그램 폐지 사실을 알린 모양이지요. 무슨 정상적 개편을 사회자도 모르게 합니까? 눈 가리고 아웅을 하세요. 도대체 그 프로그램 만드는 데에 몇 사람이 관여하는 데에 뻔뻔한 거짓말을 하는 건지. 작가들, 피디들, 책.. 2010.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