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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트위터60

진중권, “이게 내각이냐 걸레냐” “빨아도 빨아도 구정물이 그치지 않으니... 이게 내각이냐 걸레냐. 이거 뭐, 세탁기에 맡길 일은 아니고, 방망이로 두드려가며 손빨래를 해야 할 판이네....“(진중권) ㅎㅎ 진중권씨 최근에 올린 트윗(재잘거림) 중에 가장 압축간결하게 8.8 내각을 총체적으로 표현해 주었네요. 오늘의 트윗상. 물론 상품은 없고, 누리꾼 여러분들이 추천을 ^^ 요즘 세탁기 성능이 좋아졌지만 손빨래 따라가겠습니까? 물론 팔, 허리, 어깨 등등 온몸이 쑤시지만, 방망이 때려가면서 빨래하는 맛이..... 하얀 런닝은 세탁기에 돌려도 좀처럼 순백의 예전 색을 회복하기가 힘들지요. 펄펄 끊는 물에 삶아야.... 정말 방망이 두드려도 답이 나오지 않는 8.8 개각 후보들. 윗물이 맑지 않으니, 아랫물이 오죽하겠습니까. 걸레는 삶아야.. 2010. 8. 20.
진중권, “위장전입한 분들,그냥 좋은 아빠 하세요?” “위장전입한 분들을 위한 변. "자식 걱정하다 보니 그렇게 된 거다." 거기에 대한 나으 코멘트 " 그럼 총리나 장관 같은 거 하지 말고 그냥 좋은 아빠 하세요”(진중권 트위터) 요즘은 글쓰기가 힘드네요.^^ 너무 말도 되지 않는 상황이 많이 연출 되어서, 정치기사나 이명박 정부 비판 글 쓰기도 힘드네요. 워낙 벽창호라. 그래도 정신차리고 써야 되겠지요? 여름 무더위 고삐가 풀릴 동안 진중권 트위터 중계 해설이나 할까 합니다. 우선 위키 한국백과사전에 나와있는 ‘위장전입’을 읽어볼까 합니다. 위장전입은 거주지를 실제로 옮기지 않고 주민등록법상 주소만 바꾸는 것이다. 현재 살고 있는 곳과 다른 학군의 좋은 학교에 자식을 입학시키려는 사람들이 주로 위장전입을 한다. 일부에서는 위장전입을 도덕성 문제로만 치부.. 2010. 8. 19.
진중권,“통일세, 망친 남북관계 국민혈세로 면피” “통일세? 한 마디로 애써 구축해 놓은 남북관계 저 혼자 다 망쳐놓고, 앞길이 안 보이니까 국민들 혈세로 면피하겠다는 생각이죠. 결국 사고는 자기가 치고, 비용은 우리가 대라는 얘긴데... 그 세금, 돈 싸놓고 쓸 데를 못찾는 대기업들한테 걷으시지요.”(진중권 트위터) 필자가 20분 전에 블로그에 간단 논평을 했는데, 진중권씨가 따끈따끈하게 몇 분 후에 자신의 트위터에 한 말씀 남기셨네요. “통일은 반드시 옵니다. 그 날을 대비해 이제 통일세 등 현실적인 방안도 준비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를 우리 사회 각계에서 폭넓게 논의해 주시기를 제안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광복절 축사 중에서) 이명박 정부는 통일을 이야기 할 자격을 이미 상실했습니다. 통일세를 이야기 하는 것은 쇼에 불과합니다. 오.. 2010. 8. 15.
진중권 ‘조현오, 개 한 마리 부릅시다?’ “기사에 따르면 '동물'이라고 되어 있는 그 부분의 원문은 "소, 돼지"라고 합니다.” "노무현 차명계좌 때문에 자살"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오, 그 강연에서 "천안함 유족들 동물처럼 울부짖어."라고... 하셨답니다. 다음엔 정훈교육 강사로 개 한 마리 부르심이 어떠실지. 어차피 개소리 할 거라면, 오리지날 사운드가 낫지 않겠어요?“(진중권 트위터) 인간이라는 동물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이 무엇일까? 직립보행, 언어와 문자다.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조현오 경찰 총장의 발언은 패륜적 발언이자 막말. 동물들은 막말을 하지 않지만, 인간이라는 동물이 잘 못 태어나면 이런 사태가 벌어진다. 진중권이 오죽하면 개소리라고 폄하했겠는가. 그래도 동물들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자신이 뱉은 말에 대해 변명도 하지.. 201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