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9 노무현 왜 '이명박 정치보복 발언'기록을 남겼을까? - 한상률,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글 다시 읽어보니 한상률 전 국세청장과 이명박 정권의 커넥션이 만 천하에 드러날 것인가. 미술품 강매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국세청 안원구 국장. 그의 측근과 아내의 발언이 매일 쏟아지고 있다. 사필귀정.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표적 사정 수사가 계획적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는 셈. 조선일보는 지난 3월 “작년 11월초 한상률 당시 국세청장이 박연차 회장 소유의 태광실업, 정산개발 등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를 민정수석실을 건너뛰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안원구 국장 발언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명박 정부는 레임덕 수준을 넘어 심각한 국면을 맞게될 것이다. 한상률 씨는 참여 정부 끝 언저리에 국세청장의 자리를 궤찼다. 임기가 보장된 자리지만, 이명박.. 2009. 11. 2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