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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6

“지구상에 하나 뿐인 국회”, 김영삼 vs. 정몽준 새해 첫날이라 영화 한 편보고 잠자리에 들려했는데 괜히 인터넷 검색하다가 기분 나쁜 기사를 읽고 늦은 밤 글 올립니다. ^^ YS(김영삼)가 신년 인사차 방문한 여당 인사(한나당 정몽준 대표 외)들 앞에서 예의 독설을 쏟아 내었습니다. YS왈 “우리나라에서 선진화가 안 된 것은 정치 하나일 것” “예전에는 전두환, 박정희만 몰아내면 민주화가 되는 줄 알았는데 어제 국회 꼴이 뭐냐” “지구상에 그런 국회는 없을 것” 정몽준 왈 “한나라당은 국민이 원하는 것을 했기 때문에 힘을 얻었다고 생각하지만 야당은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지 못했던 것 같다” YS보다 정몽준 한나당 대표가 정말 소설 쓰고 있네요. 꿈꾸고 있습니다. 동상이몽인가요? 말을 살펴본다면 YS는 맞는 말 같지만... 생략되었기 때문에 재해.. 2010. 1. 1.
무한도전 꼬리잡기,한나라당 대권주자꼬리잡기 어제 방영된 무한도전 특집 ‘꼬리잡기’를 보고 있노라니, 향후 한나라당 꼬리잡기(대권레이스)가 떠올랐습니다. 무한도전에서는 다음 방송에서 우승자가 확정되겠지만, 이제 한나라당은 길고, 끝 모를 무한 대권 꼬리잡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정운찬 씨가 총리 내정자로 결정되면서 물꼬를 트게했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의 꼬리잡는 순서는 유재석-길-박명수-정형돈-전진-노홍철-정준하-유재석 순이었습니다. 한나라당은 대권꼬리잡기 순서는 이명박- 원희룡- 오세훈- 정몽준-김문수-정운찬-박근혜- 이명박 순입니다. 물론 순서는 의미가 없으며, 무한도전의 캐릭터하고도 관계가 없습니다. 한나라당 대권주자 인물선정도 지명도를 감안 임의로 잡아보았습니다. 다만 이명박 대통령은 전체 레이스를 지켜보고 관장하는 에이스입장에서.. 2009.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