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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7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 MB vs 한 엄마의 평화 호소문 이명박 대통령은 제주도에서 열리고있는 제 3 차 한가. 일. 중 정상회의에서 "우리는 전쟁을 두려워하지도 않지만 전쟁을 원하는 것도 아니다. 전쟁할 생각이 없다"를를 말했습니다를 고. 말꼬리 잡고 물고 늘어 지자는 것은 아니지만,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말은 전쟁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생각도 없다는 말보다 더 두렵 네요. 전쟁을 두려워해야합니다. 전쟁은 폭력과 광기에서 비롯됩니다. 한국 전쟁의 비극을 이해하고 계시는지 걱정이 듭니다. 이 땅에서는 다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인터넷 검색을하다가 한 학부모가 올린 글을 읽게되었습니다. 새벽녘, 바람에 덜컹거리는 창문, 하늘에서 울리는 알 수없는 굉음에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큰비가 오기 전 울리는 천둥 소리에도 '전쟁의 시작'을 떠올리는.. 2010. 5. 30.
‘천안함’ 북한 응징, 보수언론이 움직인다? 조금 가늘어지고(판형) 세련된 조선일보가 된 중앙일보. 오늘(22일) 일면 제목은 . 조선일보 일면은 말할 나위 없다. 동아는 이야기 하지 말자. 유유상종이니? 중앙일보는 일면에 나라별 축약 문장을 걸고 3,4,5,6면에 거쳐 북한 응징의 구호를 내걸었다. 프랑스를 보자. 국제 사회의 지지와 도움은 중요하다. 하지만 한국 정부와 국민의 시각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천안함 침몰 결과 발표 이후 국민 여론은 어떠한가? ‘북한 어뢰 침공’ 결정에 결정적 문제는 없었던 걸까?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 의견에 답해 줄 것은 없나? 무조건 믿고 따라야 하나.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한 군당국자나 정부에서 책임 질 사람은 없는가. 언론이라면 이런 다양한 시각을 다루어 주어야 한다. 하지만 정부 기관지가 되어.. 2010. 5. 22.
인간의 유골로 만든 광기와 폭력의 역사? 사진작가 프랑소와 로버트. 인간의 유골을 조합해서 현대문명 사회의 야만성을 드러내는 상징들을 조각해 내었습니다. 인류사는 전쟁사이기도 합니다. 종교, 민족, 정의의 이름으로 전쟁은 일어났지요. 지금도 많은 나라가 아직 내전 중입니다. 무기의 전쟁이 있는가 하면 석유 전쟁이 있고 물 전쟁이 있습니다. 21세기는 자원과 식량전쟁의 시대이기도 합니다. 화석연료의 고갈로 자원과 식량은 유한해졌습니다. 영화 아바타처럼 행성을 쫓아 미개발지를 찾아........ 자본과 인간의 광기는 인간 뿐만 아니라, 자연까지 파괴하고 있습니다. 화폐의 폭력, 개발의 폭력... 사람을 상처받게 하고 숨지게 하는 폭력은 총과 탱크만 있는 것이 아니지요. 금권정치(자본가그룹)가 이루어낸 폭력은 하루 아침에 많은 사람들을 집에서 거리로.. 201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