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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인간의 유골로 만든 광기와 폭력의 역사?

by 밥이야기 201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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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프랑소와 로버트.
인간의 유골을 조합해서 현대문명 사회의 야만성을 드러내는
상징들을 조각해 내었습니다.


인류사는 전쟁사이기도 합니다. 종교, 민족, 정의의 이름으로 전쟁은 일어났지요.
지금도 많은 나라가 아직 내전 중입니다.
무기의 전쟁이 있는가 하면 석유 전쟁이 있고 물 전쟁이 있습니다.


21세기는 자원과 식량전쟁의 시대이기도 합니다.
화석연료의 고갈로 자원과 식량은 유한해졌습니다.
영화 아바타처럼 행성을 쫓아 미개발지를 찾아........


자본과 인간의 광기는 인간 뿐만 아니라, 자연까지 파괴하고 있습니다.


 





화폐의 폭력, 개발의 폭력...
사람을 상처받게 하고 숨지게 하는 폭력은
총과 탱크만 있는 것이 아니지요.
금권정치(자본가그룹)가 이루어낸 폭력은 하루 아침에 많은 사람들을 집에서 거리로 내몰고 있습니다.
의료비가 없어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지요.
한 쪽에만 넘치는 부는 풍요로움도 아니자, 정의도 아닙니다.


작가가 인간 유골로 만든 폭력의 상징성을 보면서
잠시 자본기술문명이 만들어 낸 폐해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으면 합니다.



<슬라이드 쇼로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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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이름으로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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