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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8

국민을 위한 예산인가, 4대강과 형님을 위한 예산인가 누구를 위한 대통령입니까. 누구를 위한 예산입니까. 형님을 위한 예산입니까. 영부인을 위한 예산입니까. 100만 결식아동 급식 지원금은 541억원이 삭감되었고, 김윤옥여사 한식 세계화 사업은 261억지원. 이명박 대통령의 형님(이상득 의원)의 지역구(포항) 예산은 3년 동안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지요. 왜 한나라당이 날치기로 예산안을 통과시켰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점심을 굶는다. 먼 과거 이야기가 아닙니다. 전국의 학교 마다 급식비를 내지 못해 굶는 아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지요. 2006년에 비해 2008년 기준 10배가 넘는 아이들(17만명이 넘는)이 급식비를 내지 못했습니다. 현재기준이면 늘어났지 줄어들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돌맹이도 소화시킬 수 있는 혈기왕성한 청소년 시절. .. 2010. 12. 11.
전 방위 불법사찰, 박원순 변호사 소송 취하해야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서 자행된 민간인 사찰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명박 정부 여당인사(남경필 의원)까지 사찰할 정도니 그 수위가 얼마나 넓고 깊은지 가늠해 볼 수 있다. 민간인 사찰로 인해 영포목우회가 급부상했고, 정두언 의원의 발언으로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 중심이 된 선진국민연대의 실체가 다시 조명되었다. 민주당에 의해 추가 민간인 사찰 사례도 공개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의원이 정계은퇴를 주장했던 한나라당 의원(정두언,정태근)들도 내사 받을 정도며, 이명박 대통령의 친위부대를 자임한 사람과 조직들이 권력 유지를 위해 얼마나 광범위하게 활동했겠는가. 결국 이명박 정부에는 완장 유형이 두 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는 모습을 드러내고 거침없는 언행을 보여준 유인촌형 .. 2010. 7. 23.
김성식 의원, “한국 보수는 찌질이, 영포목우회 해체해야“ 김성식 한나라당 의원이 오마이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 보수와 최근 민간인 사찰로 부각된 영포목우회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한국 보수가 민주주의나 인권의 가치에 대해 너무 소홀해서 찌질 하다, 영포목우회(영포회) 같은 조직이 있으니 무슨 공직자 윤리가 잡히겠냐고……. ’ 한국 근현대사는 압축 성장 천민자본주의. 경제도 그렇지만 정치도 마찬가지다. 한국 현대사에 보수가 있었나? 좌파의 상대적 개념인 보수는 있었지만, 보수는 아니었다. 비정상적으로 세워진 지배이데올로기가 만든 잘못된 수구보수 청산 없이 건강한 보수는 멀어 보인다. 자칭 한국 보수의 가장 큰 문제는 사람의 문제다. 특정 세력, 특정 종교, 특정 지역 연고주의가 가장 집약된 곳이 수구보수층이다. 이들이 한국 사회 특정.. 2010. 7. 5.
영포회 vs 우리법 연구회, 누가 문제일까? 영포회. 처음 듣는 분들은 영등포 조직 폭력 모임으로 착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 아니면 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영포회는 이명박 대통령 동향 후배 5급 이상의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꾸린 사조직이다. 영포회의 실체가 제대로 들어난 것은 2008년 영포회 송년모임 자리에서 나온 발언 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PD 수첩 ‘이 정부는 왜 나를 사찰했나?’로 영포회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영포회 소속인 국무총리 산하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이 한 개인의 블로그에 올린 동영상(쥐코 동영상)을 문제 삼아 월권행위를 했다. 그러 인해 한 개인의 운영하던 회사의 대표이사직까지 내놓게 되는 인권침해를 겪는다. 힘없는 개인이 어떻게 국가 권력에 의해 짓밟히는 가를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우리법 연구회. 20.. 201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