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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12

위대한 탄생, 심사는 위대하지 못했다 MBC , 멘토학교와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종 선정된 12명이 경합을 벌였다. 생방송 무대여서관심과 기대가 너무 컸기 때문일까. 방송을 지켜보면서 아쉬웠다. 오해마시라. 뒤늦게 대기만성, 열창한 권리세가 탈락해서 때문만은 아니다. 심사방식 때문이다. 생방송이 갖는 한계에 대해서는 따로 지적하고 싶지 않다. 위대한 탄생, 심사가 위대하지 못한 이유를 살펴보자. 그동안 심사와 멘토의 역할을 했던 다섯 사람의 채점비율은 30%, 생방송 중 문자투표 반영은 70%였다. 문자투표기 당락을 결정한다. 문자투표는 인기투표와 같다. 도전자 출연 순서에 따라,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문자투표를 도입 비율 또한 너무 높다. 두번째는 멘토들의 심사 참여다. 최종 결정자 심사는 기존 멘토에 최종심사위원단을 꾸려 그 폭을 넓히고.. 2011. 4. 9.
위대한 탄생 이태권, 가요계의 추성훈? MBC 에 도전한 이태권. 태권도나 격투기에 나설만한 풍채를 지녔지만,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노래는 외모가 아니라 목소리에서 나온다. 물론 외모, 가창력, 겸손, 성실 등 4가지 요소가 갖추어져 있다면 금상첨화지만, 말처럼 쉬우랴? 가수는 노래로 승부해야 한다. 여기에 겸손함까지 보탠다면 더할 나위 없다. 이태권의 노래를 들으면서 뚱딴지같이 축구계의 섹시 스타 베컴과 프랑스 축구의 마술을 만들어낸 지네딘 지단 선수가 떠올랐다. 축구는 얼굴로 하지 않는다. 베컴은 축구 실력과 외모를 갖추었지만, 지단이 더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신언서판(身言書判). 중국 당나라 때 관리를 등용할 때 인물 판단 기준으로 신체(신수)와 말, 글과 판단력 등 네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 고금을 막론하고 관리 등용뿐만 아니.. 2011. 1. 22.
위대한 탄생 유수미 우울증 고백, 김태원 답변이 약이다? 우울증은 기다림을 망각한 병 어제 방송된 MBC . 스타오디션을 통과한 유수미씨가 자신의 과거이야기를 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음악을 하고 싶었는데, 여러 사정으로 꿈을 잠시 접어야 했기에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걸려 힘들어 했다고 고백했지요. 이 발언을 들은 심사위원 김태원씨가 멋진 말을 남겼습니다. " 우울증은 나도 있었다. 우울증은 기다림을 망각한 병이다. 기다릴줄 알아야 한다".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우울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김태원씨 말처럼 기다릴줄 알아야 하지요. 우을증은 급하게 마음만 서두른다고 깊게 생각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꿈이라는 것은 언제든지 다시 이루어 낼 수 있으니까요. 기다림을 망각하다보면 상처가 되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우울증,세계적인 질병에 될 것인가.. 2011. 1. 15.
위대한 탄생 11세 소녀 김정인, 노래도 노래지만 영어 비결은? 위대한 탄생 김정인의 영어 공부는?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참여한 11세 김정인 학생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정은이 부른 노래는 'You raised me up(유 레이즈드 미 업). 이 노래는 시크릿 가든의 롤프 뢰블란(Rolf Løvland)이 편곡을 하고, 브렌던 그레이엄(Brendan Graham)이 가사를 쓴 노래지요. 이 노래는 미국 라디오에서 50만 번 넘게 재생되었고 2005년 말 미국에서만 80개가 넘는 버전이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 노래는 영미권에서 대중들이 사랑하는 노래입니다. 한국에 번안되어 소개되어 국내에서도 이 노래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김정인은 노래도 노래지만 영어발음이 뛰어났다. 가수 신승훈이 영어학원에 다녔는가라고 묻자 김정인은 CD를 반복해서 들.. 2011.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