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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시장8

오세훈 시장과 황의건이 닮은 이유? 커밍아웃 황의건은 자신의 트위터 사진과 프로필 사진을 바꿨다. 배우 김여진에게 사과하기는 커녕," 여진족이 싫어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이야기했다가 대한민국 최악의 게이가 된 사람 그리고 소신을 저 버릴 수 없는 사람(황의건)". 이 글을 읽으면서 역겨웠다. 여진족은 배우 김여진을 일컫는다. 스스로 최악의 게이가 된 황의건. 자신이 김여진에게 한 말에 대해 사과할 뜻이 없는가 보다. 황의건이 트위터에 쓴 글들을 읽어보면서, 오세훈 서울 시장이 떠올랐다. 정말 글 제목처럼 황의건과 오 시장은 닮았을까? 오 시장은 오늘(20일), 반년 만에 서울시의회 6월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최근 전면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서명이 완료되었다. 오 시장은 " 시민들 손으로 이뤄질 결과에 모두 이의 없이 승복할 것을 제안한다.. 2011. 6. 20.
오세훈, 무상급식은 NO, 무상보육은 YES 아이러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무상보육이 무상급식보다 우선이다고 말했다. 정부가 지난 2일 발표한 '만 5세 공통과정'에 적극 찬성한다는 뜻이다. 무상급식이든 무상보육이든 교육의 영역이기에 우선수위를 떠나 적극 찬성하고 싶다. 하지만 문제는 무상급식을 좌파의 포퓰리즘으로 몰아세우고, 몇 달 째 서울시 의회에 출석을 하고 있지 않는 오세훈 시장이 과연 무상보육 우선, 우운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 정부가 밝힌 '만 5세 공통과정'은 만 5세 조기 초등학교 취학 방안이다. 취학연령을 만 6세에서 5세로 앞당겨, 의무 교육 연수를 1년 더 확대하는 것. 그렇다면 초등학교 과정이 바뀌어야 한다. 인력 수급과 교과과정이 만만치 않다. 결국 유치원과 복지부 관할 어린이집을 활용하겠다는 것. .. 2011. 5. 4.
무상급식, 이준구 교수가 생각하는 오세훈 시장의 어두운 의도는? *이준구 교수 누리집 이준구 교수(서울대 경제학부)가 자신의 공식 누리집에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시 무상급식에 대해 글을 쓰셨네요. 4대강과 관련 줄곧 반대의 목소리를 펼치고 있는 이 교수가 왜 무상급식 이야기를 꺼냈을까요? 무상급식 문제 또한 4대강 사업과 그 맥락이 닿아있기 때문입니다. 전혀 동떨어진 사안이 아니지요. 4대강 사업으로 침몰된 가치관과 예산을 떠올려보시면 됩니다. 이 교수는 무상급식 논쟁의 핵심을 가치관의 충돌이라는 입장에서 일목요연하게 논리를 펼쳤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망국적 무상급식' 발언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비판했네요. 서울시 예산의 틀 안에서 무상급식을 논해야 하는데, 국가까지 망한다고 논리같지 않은 과장된 논리를 펴는 오세훈 시장의 말이 납득하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 2010. 12. 27.
진중권,“오세훈, 대한민국 붕괴 막기 위해 옷 벗다?” “오세훈 시장은 본인이 모델로 나서는 게 좋았을 뻔.... 사진빨 잘 받는 편이잖아요. 현직 서울시장, 대한민국 붕괴를 막기 위해 옷을 벗다.... 해외 홍보도 잘 될 거 같은데.....식판으로 거기를 가린 시장님 모습을 상상하며....”(진중권 트위터) 진짜 옷 벗었네요. 서울특별시가 오세훈 시장을 위해 특별하게 제작한 광고가 소개되자, 각 종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지요. 오세훈 시장을 누가 등장시키나 고대하고 기대했는데, 나왔네요. 영문판도 만들어 해외에 유포시켜야 되겠네요. 외국에는 세계의 시장만 조명하는 사이트도 있답니다. 아이들이 마땅 누려야 할 의무급식.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광고에 벌거벗은 아이들 등장시켜, 서울 특별시 초등학생들을 모욕한 오세훈 시장. 자비도 아니고, 서울시민 혈세로 자신의 .. 2010.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