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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무상급식8

재신임 묻고 싶다는 오세훈 시장의 큰 착각 동아일보 단독 인터뷰 기사(시의회 월권 못하게 법개정 필요… 동반사퇴후 시민 심판 받고싶다/기사읽어보기)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의회와 자신의 재신임을 묻는 투표를 했으면 하는 바램을 밝혔다고 합니다. “시회가 법을 무시하고 무상급식 예산안 신설을 강행 처리하는 등 전횡을 일삼고 있다. 시의원들과 동반 사퇴하고 시민들에게 재신임을 묻고 싶다.” 참 재미있는 시장님이십니다. 정말 그렇게 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경기도민이지만, 찬성합니다. 법을 개정해서라도 서울시민에게 재신임을 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 시장의 발언은 자신이 궁지에 몰렸다는 것을 반증하는 겁니다. 서울 시민이 왜 이런 분을 시장으로 뽑으셨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이미지 정치에 잠시 착각하셨겠지요. 서울시 의회에 입성한 분들이 오 시.. 2011. 1. 4.
오세훈 시장님,새해예산안도 공개토론 해야겠지요? *사진출처:경향신문 새해 예산안이 한나라당에 의해 날치기로 통과되었다. 여야 격렬한 몸싸움이 있었다. 날치기는 도둑질이다. 남의 물건을 잽싸게 가로채 도망 가버리는 파렴치한이나 하는 짓이다. 매 번 국회에서 벌어지는 날치기 현장에 국민들은 혐오증에 걸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의회에서 통과된 초등학교 무상급식 조례안을 거부했다. TV 공개토론 하잔다. 응하지 않는다면 비겁하다는 말까지 했다. 새해예산안도 다시 원점에 돌려 TV 공개토론하자면 한나라당이 하겠는가. 비정상적으로 절차와 대화를 중단하고 강행처리한 사람들이 응할 리 없다. 특히 4대강 예산 때문에 타협할리 없다. 대책이라고는 빨리 빨리 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예산이 구멍가게 예산인가? 예산을 심의, 확정하는 기간도 너무 짧다. 얼마.. 2010. 12. 9.
오세훈 시장 끝장토론 제안,누가 비겁한가? 서울시 초등학교 무상급식 조례안 통과에 반발, 시 의회와 모든 협의를 중단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TV 공개 맞장 끝장토론을 제안했다. 민주당 서울시 의원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무상급식 토론에 응하지 않는 것은 비겁하다는 말까지 서슴없이 했다. 토론 제안은 그럴 듯 해 보인다. 토론을 누가 반대하겠는가. 토론 이면에 감추어진 오세훈 시장의 비겁함을 살펴보아야 한다. 과연 누가 비겁한지 따져 물어 볼 필요가 있다. 서울시가 어떤 곳인가? 천 만 인구의 살림을 책임지는 곳이다. 규모로 보아 한 나라를 책임지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런 중책을 맡은 사람이 무상급식 조례안이 강행 처리되었다고, 출근 하지 않고 시 의회에 들어가 이야기 할 생각도 하지 않고, 생뚱맞게 이제 와서 공개토론을 제안하는 것 자체가 비겁한 .. 2010. 12. 7.
오세훈 서울시장 자격 없다, 21가지 이유? 선대인씨(김광수 경제연구소 부소장)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세훈 시장의 초등학교 무상급식 조례안 거부에 대한 입장을 피력했네요. 선대인씨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책보좌관으로 일 년 동안 한솥밥을 먹기도 했지요. 그런 그가 왜 목청 높여 글을 썼을까요. 물론 고함을 지르지 않고 트윗(트위터에서 글쓰기)을 통해 말했지만, 글의 파장이 울려 퍼져 옵니다. 우선 선대인씨가 쓴 21개의 트윗을 읽어볼까 합니다. 언론에서는 일부 인용을 통해 글을 소개했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도 있을 것 같아 몽땅 모아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1개의 트윗이 오세훈 서울 시장 자격 없는 이유가 다는 아닙니다. 더 적울 수 있고 많을 수 있습니다. 읽는 분에 따라서 이유를 뽑아 내시면 될 듯하네요. 오세훈 "망국적 복지 .. 2010.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