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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서비스21

트위터 “극과 극 사이, 잘만 하면 보배?” 트위터에서 발행하는 트윗(140자 내의 글) 숫자가 100억이 넘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숫자지요. 한국 트위터 가입자 숫자는 20만명. 한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네이버의 미투데이 100만 명. 한국도 이제 본격적인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시대가 열렸습니다. 필자도 트위터를 시작한지 한 달. 이제 길(이해)이 조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보다 트위터를 들여다보는 시간도 많아졌습니다. 트위터는 메신저와 서로 팔로어(서로이웃맺기) 간에 보낼 수 있는 다이렉트 메일 기능이 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트위터를 팔로잉(어느 한 쪽의 이웃맺기/친구맺기) 할 수가 있습니다. 흔히, 트위터의 영향력을 팔로어 숫자가 많는냐 적는냐로 판가름 내리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발신하는 내용을 그만큼 많은 사람(팔로어.. 2010. 3. 6.
인터넷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영상 다이어그램. 통계나 수치를 일목요연하게 디자인한 시각매체. 세상에는 상상 할 수 없는 일들이 촉각을 다투며 쏟아지고 있지요. 세상을 수의 개념으로 해석하는 학자나 전문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상은 넓고, 넓은 만큼 복잡해지기 때문에 계량화된 수치가 삶의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인터넷세상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숫자로 보고 싶지 않습니까. 구구절절 설명보다 간단명료한 다이어그램과 동영상과 만나 보십시오.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수는 2009년 9월 기준 17억 3천만명. 세계 인구가 68억 정도라면, 인구의 30% 가량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아시아가 1위입니다. 중국과 인도 인구를 감안한다면 당연한 결과..... 면적과 인구 대비로 본다면 아프리카 지역이 인터넷으로 부터 소외되어 있.. 2010. 2. 27.
MB 취임 2주년,청와대 홈피 개편 이모저모? 오늘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2주년입니다. 까마득한 것 같은데 2년 밖에 지나지 않았네요. 1095일 남았습니다. 예전 군대 생활 기간. 국방부 시간처럼, 시간은 가겠지요? 2주년에 발맞추어 청와대 홈페이지도 개편을 했네요.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입니다. 새로운 3년을 위해 옷을 새 옷을 갈아입은 정도. 홈페이지 개편과 관련된 소개글을 읽어보니, 눈에 띄는 것은 한국판 트위터라 불리는 미투데이(네이버) 오픈. 혹자는 미투데이를 미친소 혹은 미친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필자도 그래서 흔쾌히 미투데이 활동을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어찌나 기쁘던지. 대화를 나누어 보려고요. 그런데 왜 트위터는 개설하지 않고 한국 최대 포털 네이버가 운영하는 미투데이에 둥지를 틀었을까요. 겁이 나서? 미투데이에서 주고받는 글.. 2010. 2. 25.
선관위 트위터를 바쁘게 만들어 드립시다? 5일 전 문을 연 선관위 트위터(nec3939)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선관위에서 트위터를 개설한 이유는 불법 선거 감시가 일차 목적이겠지요. 선관위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나, 선거에 대한 교육, 정보 공유는 뒷전입니다. “트위터는 이메일 성격을 가진다고” 선관위는 밝혔지요. 트위터 이용자 분들, 트위터가 이메일 성격입니까? 정말 성격 이상 하신 분들인 것 같아요. 이메일(특정인에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기능은 있지만, 그 부분은 말 그대로 트위터의 부분입니다. 선관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탄생된 배경과 취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지금 선관위가 트위터를 이메일로 규정한 것은 코끼리 코만 만지작 거리는 짓입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오프라인 상의 불법 선거 관리나 더 열심히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2010.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