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이브더칠드런19

염소가 정력이 세면, 가장 기뻐할 나라는? 정력이야기 나오면 요즘도 처녀, 총각 얼굴 붉어집니까? 오해 마십시오. 흔히 정력이야기 나오면 비아그라나 남녀 간 성생활 이야기를 떠올리지만, 오늘은 염소이야기입니다. 염소는 힘이 세다는 말을 듣지요. 왜 힘이 셀까요. 염소는 고집도 세고 성질이 급하지만 아주 활달하지요. 조숙해서 출생 후 3~4개월이면 교미를 시작합니다. 사랑 구애도 평등하답니다. 다른 동물들은 대개 수컷이 적극적이지만 염소는 암, 수가 서로 적극적으로 구애를 합니다. 염소는 초식동물 중에서 독초를 제외한 모든 풀을 두루두루 먹지요. 풀뿐입니까? 그래서 험준한 지역에서도 살림을 잘 꾸려 간답니다. 염소는 잎이 세 개씩, 전체 잎이 아홉 개 달린 삼지구엽초를 잘 먹지요. 정력이 센 염소를 보고 혹시나 해서 삼지구엽초를 따라 먹은 할아버지.. 2010. 10. 27.
고 박용하의 흔적을 따라,아프리카 차드에 간 이유 고 박용하의 아버지(박승인)가 지병(위암)으로 작고하셨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용하도 자살하기 전에 아버지의 병환을 걱정하는 마음 씀씀이 흔적이 곳곳에 묻어났지요. 어제(21일) SBS에서 방송된 '2010 희망TV'는 3부에서 '故박용하의 아프리카에 핀 희망 요나스쿨'이라는 제목으로 박용하의 살아생전 나눔의 현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용하는 나눔에 관심이 많았지요. ‘굿 데이버스’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박용하는 “나눔은 어렵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나눔은 어렵지 않습니다. 큰돈이 필요한 것만은 아닙니다. 관심만 있어도 못 나눌 것이 없지요. 박용하는 아프리카 최빈국 중에 하나인 차드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마치 살아 있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2010. 10. 23.
염소는 지구 사막화의 일등 공신인가? 지구 사막화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 때문 염소는 번식률이 좋고, 척박한 지역에서 잘 살아간답니다. 일반 초식 동물과는 달리 풀 뿐만 아니라 달리 딱딱한 나뭇가지도 잘 먹지요. 그래서 염소는 지구 사막화에 영향을 미치는 동물이라고 오해를 받습니다. 물불 안 가리고 닥치는 대로 다 먹어치운다는 거지요. 물론 부분적으로 틀린 말은 아닙니다. 작년인가 한 방송국에서 소개한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남해와 서해안 일대의 무인도에 서식 중인 염소가 생태계를 파괴시킨 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염소는 야생과 사람이 기르는 축산 염소가 있지요. 70, 80년대부터 무인도에 염소를 방류하다보니, 염소의 자생 개체수가 들어났지요. 염소들이 섬 안에 있는 나무껍질에서 뿌리까지 먹어 치우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생태계의 파괴를 이야기하기.. 2010. 10. 21.
스파이더 염소와 새의 엄마가 된 염소이야기? >> 기사 원본 보기 클릭 스파이더 염소 사진이 인기(아래 사진)를 끌고 있습니다. 영국 타블로이드판 대중지 '더 선' 인터넷 판(위 캡처 이미지)이 공개한 50미터 경사진 암벽(이탈리아 북부 스위스 국경근처에 있는 안트로나계곡)을 오르는 야생 염소들. 염소는 험준한 지역에서 잘 자라지요. 야생염소의 이름은 아미맥스가 아니라 아이벡스(^^). 절벽을 오르는 이유중에 하나는 미네랄과 염분을 섭취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안 먹고 말지^^ 다시 염소 자료를 찾다가, 단편 애니메이션 한 편을 발견했습니다. 산에 나홀로 사는 염소가 뜻하지 않게 새의 엄마가 되는 이야기 입니다. 결말은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염소가 새의 엄마가 되면, 어떤 기적이 일어날까요? 여러분의 도움으로 희망의 새가 되어 12, .. 2010.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