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추모1주기2 문재인, “인간 노무현, 편히 쉬십시오” 문재인 노무현재단 상임이사가 내일 신문과 인터뷰를 가졌네요. 내용을 살펴보니 몇 몇 문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나는 고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유언 관련 부분. “유서를 보면 문장을 다듬을 정도로 머리 속에 꽤 오랫동안 품고 계셨다는 걸 알 수 있다. 그걸 우리가 까마득히 몰랐다는 것이 진짜 가슴 아팠다.”(문재인) 노무현이 가장 생각 날 때라는 질문에 문재인 상임이사는 말했습니다. “사진을 보거나 묘역을 찾거나 하는 특별한 순간에는 무덤덤하다. 그럴 때가 아니고 문득 불쑥불쑥 떠오르며 목이 매인다든지 가슴이 먹먹해지고 그런다. 아무렇지도 않은 순간에 별다른 말도 아닌 얘기를 듣다가 눈물이 나니 이상하다. ” 문재인 변호사는 15000명의 이름으로 아로 새겨진 박석 중에 자신의 이름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 2010. 5. 22. 노짱추모 동영상을 보면서, 노풍 vs 북풍 과격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대항마로 만들어진 대자연(대한민국자식연합)에서 노짱추모 동영상을 만들었네요. 트위터에 떴기에 공유합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하;노짱) 추모 동영상은 참 많지요. 대자연에서 만든 동영상은 노짱동영상에는 노짱이 봉하마을에 둥지를 틀면서, 찾아온 사람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입니다. 색 바랜 앨범 속의 사진은 아니지만, 잘 찍은 사진들은 아니지만 정겹네요. 노짱을 찾아 함께 했던 사람들........ 운명입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 자칭 수구보수 언론과 단체에서는 노짱을 싫어하지요. 노풍을 과대 걱정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주기 추모 행사가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운명이 아니고 무엇인가요? 누가 이런 운명의 날을 만들었나요? 원.. 2010.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