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4 나훈아, 잡초처럼 가황 나훈아는 특별했다? 지난 30일 KBS에서 방송 된 '2020 한가위 대기획-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사가 폭발했다? 결국 힘입어 특별 방송으로 10월3일 다시 전파를 탔다. 생애 처음으로 두 번이나 노래를 다시 들었다. 재미 넘치는 노래를 떠나서 나훈아의 잡초 가사를 되새겼다. 테스야?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발이라도 있으면은 님 찾아갈텐데 손이라도 있으면은 님 부를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 아무것도 가진 게 없네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모를 잡초야 .. 2020. 10. 4. 나훈아의 길? 아주 아주 간만에 공연을 감상했다. 노래의 황제. 코로나19 상황에서 공연이라니, 어제(30일) KBS 2TV는 비대면 콘서트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전파했다. 노래를 떠나, 나훈아 말들이 짜임새가 있었다. "옛날 역사책을 보면 제가 살아오는 동안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다.. .이 나라를 누가 지켰냐 하면 바로 오늘 여러분들이 이 나라를 지켰다". 시청자들은 잘 아실 것 같다? 국민가수 나훈아는 공연(노래)을 위해 책을 읽는다고 말했다. 좋은 말이다. 진리는 책에 담겨있다. 나라-국민-의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2020. 10. 1. 조영남 청와대 초청과 나훈아 삼성가 초청 가수 조영남이 무릎팍 도사에 출연했다. 조영남은 과거 정권의 부름을 받아, 노래를 많이 불렀다고 말했다. 특히 외국 국빈이 한국을 방문할 때 단골손님이었다고 한다. 외국노래를 잘 불러서? 조영남은 자칭 딴따라다. 66세 나이같지 않게 말과 행동도 거침없다. 그래서 적도 많고 친구도 많다. 팬이 있으면 안티팬이 있듯이. 나는 조용남을 알지 못한다. 화계장터와 화투그림만 안다. 그가 무대에 서면 왠지 불편하다. 선입감 때문일까. 비슷한 음색과 외국 번안 노래에 식상해서 일까. 조영남은 지난 일본 발언(친일)과 관련, 해명했다. 해명과 변명의 차이는 ? 조영남은 말했다. 왜 내가 일본을 두둔하겠는가? 조용남이 쓴 역저(?) . 일본으로부터 배울 것은 많다. 하지만 친일이라는 표현을 쓰면서까지 친일선언을 할 필.. 2011. 2. 24. 삼성 NO, 나훈아는 ‘너훈아’이기를 거부했다? 프레시안 기사를 읽어보니, 가수 나훈아씨가 삼성 초청에 거절했네요. 삼성 일가들이 모여 궁시렁 거리는 자리에서 노래 몇 곡 뽑아주면 3,000 만원 이상의 돈을 받을 수 있는네. 나훈아씨 급이면 1억도 많을 수 있게지요. 부르는 게 값이니. 아무튼 나훈아씨는 짝퉁 너훈아이기를 거부했습니다. 트로트 황제가 재벌 황제를 거부하다. 마음에 듭니다. 짐작컨대, 귀족파티에 딸랑이가 되기 싫어겠지요. 나이가 들면 돈보다 명예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예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팬들이 주지요. 청와대에서 초청하면 나훈아씨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겠네요. “NO” 하세요. 자신의 양심과 소신에 따라 움직이는 행동하는 여론선도층이야말로, 자라나는 세대에게 귀감을 줄 수 있습니다. 권력에 눈치 보는 꼭두각시들이.. 2010.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