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경원13

나경원 의원의 세종시 국민투표론 어떻게 생각하세요? * 나경원 의원, 모델로의 변신이 아니라, 세심한 의원으로 변신하길 바랍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세종시와 관련 최종적으로 국민투표도 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은 세종시 국민투표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지요. 내일, 모레, 글피 후에는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한나라당의 친이명박계 의원들이 여기저기서 국민투표론을 쏠쏠 흘리고 다니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세종시 국민투표와 관련 계산이 섰다는 추측도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언제 내밀 것인가가 관건이 되겠지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와 아니면 또 식으로 강행을 할지.... 보수언론들이 연일 쏟아내는 박근혜 의원 지지율 하락 기사도 간접적으로 세종시 투표론을 우회적으로 압박하는 .. 2010. 3. 5.
SBS시사토론,빵꾸똥꾸 한국정치 사자성어? 오늘 야밤(1월23일 12시 15분~)에 방송을 탄 SBS 시사토론. “2010 한국 정치, 이것부터 바꾸자”. 한국을 대표하는 정치계의 입담꾼들이 출연했습니다. 방송 시작과 함께, 사회자(김형민)는 출연한 패널들에게 현 시국을 요약 설명할 수 있는 사자성어를 추천 받았습니다. 나경원(한나라당 의원) ‘각자위정(各自爲政) : 사람이 저마다 자기 멋대로 행동한다는 말로, 전체와의 조화나 타인과의 협력을 고려하지 않으면 그 결과가 뻔하다는 뜻. 노회찬(진보신당 대표) 점입가경 (漸入佳境) : 경치나 문장 또는 어떤 일의 상황이 점점 갈수록 재미있게 전개된다는 뜻. 송영길(민주당 의원) 물극필반 (物極必反) : '사물의 전개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는 뜻으로, 흥망성쇠는 반복하는 것이므로 어떤 일을 할.. 2010. 1. 23.
나경원 의원이 생각하는 ‘다수결 원칙’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불교방송 에 출연, “헌재 결정은 뒤쪽에 방점이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시 말해 헌법재판소의 결정, “과정은 위법인데, 미디어법은 유효”. 결론은 유효 다는 것이다. 유효이기 때문에 더 이상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 다고 못 박은 셈이다. 날씨도 추운데 마음의 못까지. 나경원 의원은 “가장 중요한 헌법상의 원칙인, 다수결의 원칙에 위배된 바가 없다 결국 이것은 가장 중요한 헌법상의 원칙은 위배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효하다 이렇게 결정을 한 것이거든요” 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과 다수결원칙을 강조하는 김형호 국회의장, 안상수 원내대표는 과연 다수결 원칙을 제대로 알고 말하는 것일까? 민주주의 사회의 절차적 목적가치와 원칙을 이야기 할 때 빼놓지 .. 2009. 11. 2.
미디어법 재논의, 3인 3색<진중권·나경원·안상수> 헌재가 만들어 낸 불후의 명문 “절차는 하자가 있지만, 결론은 유효다. 국회에 맡긴다” 공을 국회에 던지려고 했는데, 공 받은 시민들이 헌재의 공으로 패러리 공화국을 만들고 있습니다. 미디어법 헌재 결정이 나자 가장 발 빠르게 한나라당 나경원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의 새의 기쁨을 노래했습니다. "오늘 헌재 결정을 계기로 모든 소모적인 논쟁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21세기 방통융합시대에 부응하고 국민에게 방송주권을 찾아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여야간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나경원) 진중권은 자신의 블로그에 " 미디어법 재논의해야"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헌재의 결정은 각종 패러디의 대상이 되고 있네요. 정치면 "선거에 졌지만 패배는 아니다." 경제면 "위조는 했지만 지폐는 .. 2009.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