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27 고려대 의대 성폭력 사건, 김여진의 어퍼컷 오늘 병원에서 진찰 순서를 기다리다, 무심결 때 지난 잡지 한 권을 읽었습니다. '노무족' 관련 기사를. 찾아 읽은 것이 아니라, 병원 특유의 냄새 맡으며, 기다리는 것이 싫어 대충 넘기다 눈에 들어왔습니다. 노무(NOMU)족은 'No More Uncle' 의 약자입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40,50대를 일컫는 용어지요. 요즘 병원 왕래가 많아서 블로그 글이 막글입니다. 오자도 많고, 현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글을 쓰고 있지요. 가지고 다니는 노트북을 통해 막글을 쓰니까요. 예전에는 워드 프로세스에서 글을 쓴 다음 포스팅(블로그에 글쓰기)했는데.. 이제는 전철이고 병원이고 관계없이 글을 씁니다. 노무족. 재해석해보고 싶었습니다. 노무현.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노무.. 2011. 6. 3. 반값 등록금 해결 간단하다? 짧고 굵게 쓰겠습니다.무성의하다고 욕하지 마세요.^^ 오늘 조선일보 일면 고정 단상인 '팔면봉'을 읽어보니, 반값등록금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옮겨 보겠습니다. " 교과부 장관, '3조원 추가 지원하면 반값 등록금 가능'. 참 쉬운 일이었네요. 3조원만 있으면." 해결되었습니다. 조선일보가 비아냥거렸지만 4대강 사업 예산만 떠올려도 어렵지 않겠네요. 조선일보 감사합니다.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2011. 5. 27. 반값 등록금, 나라가 결딴날까? 오늘자(23일) 조선일보 사설. . 조선일보는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 대표가 '반값 등록금'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중심으로 독일과 프랑스 사례를 소개하며서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 문장은 '그러다가 나라가 결딴난다',다. 정말 그럴까? 무상급식,무상교육하면 정말 나라가 망할까. 그렇지 않다. 공정하고 균형잡힌 사회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 전제는 소수의 가진자들이 세금을 제대로 내고, 사람을 존중하고 부정부패를 저지르지 않으면 된다. 그 돈이면 충분하다. 자의든 타의든 다수의 국민들은 세금을 제대로 낸다. 한국에서 조세개혁만 제대로 이루어져도 세상이 이처럼 혼탁하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세금을 거두어 집행하고 있는 정부와 국회의 역할이다. 가시적.. 2011. 5. 23. 김여진에게 연기에만 전념하라고 물었더니? 배우 김여진 트위터에 누가 질문을 던졌네요. 질문이라기보다는 충고인가요? " 연기자이시잖아요. 그럼 연기에만 전념하세요.다른 것로 이슈를 만들지 마시고요". 김여진은 짧고 굵게 답했습니다. "싫어요". 연기자(연예인)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발언하거나 사회적 약자 편에 서면 안 되나요? 오히려 사회 참여에 적극적이면 연기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미국산 수입 쇠고기 광우병 촛불시위 때도 몇 몇 연예인들이 소신 발언을 했지요. 그 덕에 어떤 배우는 고소당하기도 했습니다. 연예인의 사회 참여 문제에 대해 그 당시에도 논란이 있었지요. 그런데 논란 거리가 되나요? 어떤 분들은 자신의 이름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사회 참여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분들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금방 들통이 납니다. .. 2011. 5. 21.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