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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20

김대중 대통령이 세운 불멸의 기록들 관련 포스트 읽기 >> 아키노의 암살이 없었다면, 김대중의 운명은? 노대통령의 자살은 강요,김대중 마지막일기 공개 - 김대중대통령이 남긴 기록과 세운 기록 김대중 대통령(이후, 인동초 표기 병행)은 한국 해방 전후사(근현대사)를 살아오면서, 숱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 기록들은 한 개인의 삶의 궤적이자, 역사가 되었습니다. 삶의 고비마다 그가 기록하고, 기록을 세웠던 자료들을 보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격동의 기록이자 행동하는 양심의 기록. 정적으로 쫓겨 외국 망명 생활을 할 때, 감옥에서도 그는 기록하고 기록했습니다. 불멸의 사나이. 과찬이 아닙니다. 과찬으로 끝내기에는 그의 삶이 너무 파란만장했기 때문입니다. 인동초가 남긴 기록들은 기록을 위한 기록이 아니었습니다. 기록을 만들려고 기록을 세운 .. 2009. 8. 20.
노벨평화상 보다 값진 김대중 수상연설문 관련 포스트 읽기 >> 아키노의 암살이 없었다면, 김대중의 운명은? 동물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합니다. 참 흔하고 쉬운 말인 것 같지만 오늘 따라 이 말이 새롭게 다가섭니다. 사람 이름도 이름 나름이겠지요. 사람들은 사람이 살아 있을 때, 그 진면목을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죽은 뒤에 더 조명 하고, 재해석 하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현실 세계는 이성적이지 못합니다. 이성을 가장하지만 톱니바퀴의 일상에 걸려 돌아다 볼 틈이 없는 거지요. 죽음이 사람을 감성적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더 이성적인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슬픔이 끝나면, 아니 너무 슬퍼하다 보면, 갑자기 사물들이 다시 보이듯, 생각의 지평도 넓어 지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도 마찬.. 2009. 8. 19.
김대중이희호,동교동자택에 걸린 문패의 사회학 그리고 동행길 관련 글 읽어보기>> 김대중 대통령이 세운 불멸의 기록들 >> 김대중 대통령이 사랑했던 똘똘이 관련 포스트 읽기 >> 아키노의 암살이 없었다면, 김대중의 운명은? - 영원한 동지이자, 동반자였던 김대중 대통령과 이휘호 여사 새벽녁. 라디오를 틀었다. 최성수의 '동행'이라는 노래가 흘러나온다. 오늘따라 색 바랜 사진처럼, 무거워졌다, 가볍기를 반복한다. 철 지난 대중가요가 가슴에 파고 든다. 님을 위한 행진곡보다, 윤이상의 섬뜩한 음률보다. 암울했고 끝모를 한국현대사의 터널 속에서 함께 울고, 빈 가슴을 따뜻하게 채워주었던 두 사람이 떠오른다.40년 동안 다섯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네 번의 도전 끝에 대통령이 된 김대중 대통령. 김대중의 생사와 영광의 시작과 끝에는 항상 이희호 여사가 있었다. 동행 .. 2009. 8. 19.
김대중서거, 주요 사이트 추모배너는? 블로그 우측 상단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배너가 아직 걸려있는데... 민주주의와 통일의 큰 꽃, 큰 별이 지다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주요 포털 및 사이트에는 추모열기가 뜨겁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입니다, 좌측 상단에 국화꽃과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합니자"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시대의 인동초 지다. 추모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청년시절 부터,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네이버입니다. 국화꽃 한 송이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클릭하시면 "민주화의 영원한 불꽃이 되다" 추모 페이지, 네이트입니다. 국화꽃 한 송이와 '고 김대중 대통령을 추모합니다' 오른편 상단에는 김대중 대통령의 이미지와 국화꽃들 아직 추모 페.. 2009.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