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10 오세훈시장,트라팔가광장을 보고 배우세요 - MB OUT, 트라팔가광장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이틀 전 새벽 1시(영국시간). 영국 트라팔가광장에서 한국 유학생이 영화 브이 포 벤덴타의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쓰고, ‘MB OUT’이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광화문광장과 트라팔가광장 ▲ 분수대 중앙 주변에 넬슨제독의 동상이 세워져있다. 트라팔가 광장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정치적 연설을 많이 하는 공간으로 유명하다. 주말에는 다양한 시위와 집회가 이루어지고 있다. 트라팔가광장. 영국은 1805년 트라팔가르전투에서 나폴레옹의 야욕을 꺽어 버리면서, 바다의 왕 제국주의의 선두주자로 등극하게 된다. 세계 4대 해전이라고 불리는 트라팔가르해전을 기념하기 위해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조성된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영국은.. 2009. 8. 12. 광화문광장은 '오세훈공원'이다 ▲ 불통의 랜드마크가 된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서울광장은 이명박광장, 광화문광장은 오세훈광장 광화문광장이 시민들에게 얼굴을 선보였습니다. 서울 중심지에 두 개의 광장이 ‘광장의 이름’으로 열려 있지만, 과연 두 광장을 ‘열린 광장’으로 불러야 할지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광장이 이명박 광장이라면, 광화문광장은 오세훈광장이라는 생각을 쉽게 지울 수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광장은 한 나라, 한 도시의 대표적인 상징물(랜드 마크)로 포장되기도 합니다. 광장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의사 표현의 한 장으로써 기능하지 않을 경우 광장은 권위적인 공간이나 상업적인 공간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광장은 통치자나 입안자의 관점에 따라 색깔을 달리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화문광장이 “프랑스 .. 2009. 8. 3. 6월항쟁 기념, 블로거액션 로고 어설프지만 6월항쟁(6.10) 기념 블로거 행동 로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음뷰(Daum View)의 손 모양과 손 그림자놀이를 연상하면서 만들었는데 디자이너가 아니어서인지 정말 엉성합니다. 6월 10일은 6월항쟁 기념일을 넘어서 서로가 서로에게 닫힌 마음의 광장을 여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경제위기보다도 민주주의 후퇴는 우리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광장에서 만납시다. 다시 민주주의를 이야기합시다. 이명박 정권과 여당, 수구 보수언론이 닫힌 눈을 뜨게 해줍시다. 손가락 10개는 6월 10일의 10을 의미합니다. 양 엄지 손가락 V모양은 승리를 의미하지만... 패배와 승리가 어디 있겠습니까. 서로가 서로의 손을 맞잡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가운데 촛불을 달 수도 있겠지요.. 조금 복잡.. 2009. 6. 6. 민심이 서울광장을 열었다 * 사진자료 :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오늘 새벽 서울광장을 에워싸며 봉쇄 하고 있었던 전경버스 32대가 철수 했습니다. 시민들 품으로 서울광장을 다시 돌려주는 순간이었습니다. 서울광장은 열렸지만, 민심을 활짝 받아 드렸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서울대학교 교수, 중앙대 교수들의 시국선언에 이어서 다른 대학 교수들도 시국 선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왜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6월에 시작했을까요. 잘 아시다 시피 1987년 전 후로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은 6월 항쟁을 이끄는 큰 버팀목이 되어 주었습니다. 살벌한 군사 정권에서도 상아탑의 지식인들은 상아탑의 앵무새가 아니라, 민주주의와 민주를 갈망하는 수많은 민심을 대변해 주었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과연 지난 한국사에 대한 이해가 있는지 역사공부를 제대로.. 2009. 6. 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