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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5

결식제로캠페인, 이명박 정부는 부끄러워해야 한다 *이미지출처:한겨레신문 많은 분들이 4대강 예산때문에 침몰한 서민예산을 보고 실망했다. 4대강 사업으로 정말 많은 것이 시나브로 사라지고 있고 실종되고 있다. 2011년 예산은 날치기 과정 또한 문제였지만 결론이 부자예산이요 개발예산이다. 그렇기에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비 예산이 전면 삭감되었다는 소식은 실망를 넘어 분노케했다 . 그 분노는 박원순 변호사의 모금 제안으로 다른 물줄기를 탔다. 한 모금단체(아름다운재단)에서 시작된 . 캠페인이 시작되고 알려지자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동참, 1 억 원을 넘게 모금했다고 한다. 결식제로캠페인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 싶지만, 또 한편으로는 씁쓸한 감정을 감출 수 없었다. 결식아동 급식비는 국가가 복지차원해서 선결해야 할 우선 과제이자 의.. 2010. 12. 24.
결식아동은 굶기고, 치킨 타령하는 대통령 날치기로 통과된 2011년 예산에서, 방학 중 결식아동 지원금 항목 자체가 아예 빠졌다. 방학 때는 뛰지 말고 놀지 말고 공부하지 말고 굶으라는 지상명령인가. 날치기 예산은 덜 튀겨진 예산 같다. 배탈 날 것 같다. 그래서 역겹다. 서민 경제를 이야기하면서 매년 결식아동 예산은 깎였다. 정부는 지자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예산으로 2009년 541억원, 2010년 285억원을 편성했다. 벌써부터 지차체에서는 원성이 높다. 결국 방학 중에 굶거나 질 낮은 급식을 아이들이 먹을 수밖에 없다. 과연 정상적인 정부인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2주일에 한 번 치킨을 시켜먹는다고 한다. 그러면서 치킨 값이 비싸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통큰 치킨 논란 때문이다. 소비자 선택도 중요하다는 것. 누구인.. 2010. 12. 17.
무한도전은 쌀나눔,정부는 결식아동 나몰라? 최근 기사 읽어보기>> '아침이슬' 김민기는 생명운동가였다 쌀은 남아도는데, 정부의 안이한 대응으로 결식아동들이 굶게 생겼다. 결식아동 급식예산을 500 억 이상 줄임으로써, 이번 겨울방학 때 25만 명이 넘는 아동들이 ‘신 보릿고개’를 넘어야 할 것 같다. (관련기사 읽어 보기) 교육부의 2006~2008년 학교급식 미납 학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초,중,고 학생 미납숫자는 2006년 17,531명, 2007년 23,507명, 2008년은 170,011명. 2008년은 2006년 비해 무려 10배 가량 늘어났다. MBC 무한도전은 3차례에 걸쳐서 을 내 보내고 있다. 무한도전 식구들이 좌충우돌 쌀농사에 도전. 땅을 고르고, 씨앗을 뿌리고, 수확하는 과정을 담아낸 ‘쌀 프로젝트’ 마지막 수확(추수).. 2009. 10. 26.
청소년시절 점심 못 먹는 고통은 죽음과 흡사 돌맹이도 소화시키는 청소년 시절 점심을 굶는다. 먼 과거 이야기가 아니다. 전국의 학교 마다 급식비를 내지 못해 굶는 아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006년에 비해 2008년 기준 10배가 넘는 아이들(17만명이 넘는)이 급식비를 내지 못했다. 현재기준이면 늘어났지 줄어들지 않았을 것 같다. 풍요로운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 한쪽에만 부가 넘쳐나고, 다른 한 쪽에는 굶는 아이들이 넘쳐나는 사회가 풍요로운 사회인가? 풍요로 가장된 사회는 불행한 사회다. 풍요롭되 정의로운 사회는 사회적 약자가 배려 받는 사회다.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씀씀이는 커지고, 가계 빚은 늘어나고 있다. 돌맹이도 소화시킬 수 있는 혈기왕성한 청소년 시절. 끼니를 굶는다고 생각해 보자. 과연 정상적인.. 2009.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