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기는 밥이야기/밥이 환경이다33 쥐 덫 달린 전기 스위치 보셨나요? 오늘 뉴스 검색을 해보니 노컷뉴스에서 발행한 기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볕도 안드는 곳에 태양광 설비…수십억 '애물단지' 될라”(기사 읽어보기) 서울시가 녹색성장의 기치아래 설치한 태양광 시설이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화석연료의 고갈로 대체에너지 개발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하지만 개발의 전제는 일상의 실천이 중요하지요. 말만 포장만 있는 구호성 캠페인은 오히려 에너지 절감이 아니라 에너지를 낭비하는 셈이지요. 프랑스의 한 디자이너(josselin zaïgouche)가 전기 스위치에 쥐덫을 설치했습니다 전기 스위치를 켤 때마다 쥐덫이 덜컥.. 손가락을 잡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전기 스위치를 켤 때 마다 전기 사용과 에너지 절감, 환경문제를 생각해보자는 취지입니다. 내 손가락이 아프듯 .. 2010. 3. 5. 피자상자로 무엇을 만들까요? 골판지를 재활용하면 침대에서부터 다양한 생활 가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골판지상자의 장점은 무게가 가벼워서 겹쳐쌓기가 쉽고, 운반과 저장에 편리합니다. 쉽게 접을 수 있고, 외부 충격에 쉽게 손상을 입지 않으며 보온 효과도 뛰어난 편입니다. 골판지는 나무상자에 비해 목재 사용량이 10분 1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포장용지나 다양한 용도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상품 구입할 때 포장지로 받아 놓으신 골판지. 이제 버리지 마시고 잘 모아 두셨다가 재활용, 재사용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니며 골판지를 직접 구입하셔서 만들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설계 들어 갑니다. 침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서울 방산시장이나 인터넷에 검색해보신 다음 골판지를 구입합니다. 아주 간단하게 작업을 마쳤습니.. 2009. 6. 1. 냉장고 청소하면 돈 벌수 있다! ▲올 여름은 너무 더울 것 같습니다. 정말 이러다가 열대성국가로 바뀌는 것은 아닌지... 그렇다고 냉장고 안에 들어가서 살 수는 없을 것 같고 걱정입니다. 지구온난화!!!!!!! 작년에 잡지 창간 작업을 진행하면서, 냉장고를 테마로 취재기사를 의뢰했던 기억이 납니다. 두 가정을 섭외해서 냉장고를 발칵 까지는 아니어도 냉장고에 안에 보관하고 있는 것들을 다 꺼내어 비교를 했었습니다. 명절 연휴가 끝난 지 며칠 안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양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냉장식품에서부터 묵어 둔 생선, 아이스크림 등 정말 헤아릴 수 없는 것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냉장고 안을 구경시켜 주겠다고 동의 하신 두 주부님 얼굴이 달아오를 정도였으니까요. 두 가정의 냉장고에서 나온 목록을 정리하고 시장 보는 주.. 2009. 5. 31. 발로 밟아야 착해지는 쓰레기통 재미있는 쓰레기통이 나왔습니다. 가정에서 회사에서 생활의 지혜를 잘 발휘하시는 분들이야 재활용과 쓰레기 분리수거를 잘하시지만, 저 같은 사람은 이곳 저곳 쓰레기만 잘 버리고 방치할 뿐, 정리하고는 담쌓고 살고 있습니다. 쓰레기통. 수거비닐용지에 쓰레기를 버릴 때 꾹꾹 눌러 버려야 하는데 저는 그냥 대충대충(대충주의자) 입니다. 그래서 지적을 많이 받지요.-.-;; 저한테 딱 필요한 쓰레기통 같습니다. 보실까요!! 발로 밟아줘야 착해지는 쓰레기통(stomping garbage) 입니다. 순서를 살펴보실까요? 쓰레기 버리시고 이렇게 밟아주십시오. "stomping"의 뜻은 발을 세게 구르는 재즈 춤(곡)을 뜻하기도 하지만, 발구르기(stamp) 라는 뜻도 있습니다. 쓰레기 버리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발운동도 .. 2009. 5. 27.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