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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는 밥이야기/밥이 생명이다(건강)142

서울역 고가 현주소. 만남과 소통, 보행의 중심이 될 수 있을까? 서울역 고가, 보행의 중심 서울역 고가는 지난 압축성장으로 인해 차 운행과 교통, 건물 고도화와 시간 축소 개념으로 고속도로망이 탄생되었다. 서울역 고가도로와 차 중심으로 이동 속도로 운영되었지만, 이제는 사람과 보행 중심으로 서울 중심망을 보행거점 공원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차 중심과 소상업(장사)의 반론과 제도는 이데올로기 측면으로 극단화 하는 것은 협업하지 않겠다는 비상식적이다. 뉴욕 하이라인파크는 하나의 예이고 서울역 고가도로를 공원화하겠다는 것은 공원화가 아니라, 서울역을 거점으로 다리와 다리를 친환경과 작은 나무와 숲, 보행, 산책과 소통의 공간으로 인간다운 마음의 다리가 상징이 될 것이다. 먹고 살고 생산과 소비가 융합되는 통로와 환경이 될 것이다. 한 개인을 비판하고 가교 역할을 중단하려.. 2015. 8. 22.
미취업, 누가 지속가능한 '자살'를 지속하는가? 경찰은 박씨가 투신 자살한 것으로 보고, 현장 목격자와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국회의원들에게 묻고 싶다. 도대체 뭐하는가? 계속 자살률 랭킹 1위로 갈 것인가. 똑똑한 바보들아. 일시적 즉각적 비극 이벤트로 끝나는가?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의 전선에서 끊어진 미취업 33세 박모씨가 자살했다(뉴스1에 따르면..)고 한다. 20일 밤 끝자락에 맥주와 소주를 마시고 벽 끝에 서서(옥상)에서 떨었졌다. 추락했다. 나는 부산에서 태어났다. 그래선인지 분노가 피오른다. 청년 실업, 시니어층 실업은 상존하다. 자살 방지는 경제, 사회, 교육 온오프망이 온몸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세상을 전환해야 한다. 또 누가 언론에 뜨지 않는 죽음의 기사를 잊어서 안 된다. 자살한(추정, 경찰 조사 중).. 2015. 8. 21.
벌레로 변신하고 있는가? ​*사진출처:https://www.pinterest.com/pin/502573639640564665/ ​ ​ ​ ​ ​ 엊그제 새벽에 한국일보 기사 하나가 시야에 잡혔습니다. ‘일상으로 파고든 차별… 너도나도 벌레가 되었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제가 2년 전 벼락치기로 글을 써서 펴낸 ‘소통도시(한울출판사)’의 내용 일부가 떠올랐습니다. “ 세계는 끝없이 변화되고 있다. 그러나 삶은 그처럼 빠르고 쉽게 변하지 않는다. 삶이 변하려면 안과 밖이 모두 변해야 한다. 외형 뿐 아니라 본질, 즉 내면 자체도 변해야 한다.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의 의 주인공이 생각난다. 카프카가 말한 변신은 중의적이다. 내 관심사는 왜 인간이 벌레로 바뀌었느냐는 것이다. 산더미 같은.. 2015. 8. 20.
도시의 '노마드' *사진출처 : https://www.pinterest.com/pin/192458584050618506/ 노마드(Nomad), 노마디즘(nomadism). 다들 잘 아시겠지만, 유목민. 저는 시공간을 넘나들고 다니면서 20·30대를 넘기면서 유목민이었습니다. 50대 접근하면서 50대 중반을 향하고 있는 것은 인터넷 유목민. 노마드 어원은 그리스어 노모스(nomos). 인터넷에서 ‘노모스’를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독일과 스위스에서 생산하고 있는 고급시계 노모스가 등장합니다. 노마스가 되려면 비싼 노모스 시계를 구입해야 합니까? 농담입니다. 노마드하면 몽고가 가장 떠오르고, 철학자 들뢰즈와 정신병원 의사 가타리도 등장합니다. 노마드 친구 히피도 떠오르지요. 집시도 친구들이지요. 노마드, 히피, 집시는 공동체이.. 2015. 8. 19.